비영리기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연방국세청(IRS) 무료 세금보고를 대행할 자원 봉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 소득세법 교육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내달부터 8주에 걸쳐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좌는 10월 1일과 22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1시까지 웨스트애너하임 청소년센터(320 S. Beach Blvd)에서 열린다.
비대면 강좌는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까지 줌(Zoom)을 통해 시행된다.
제임스 조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법을 이해하고 나면 내년 2월부터 IRS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시니어 대상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봉사에 필요한 소정의 교육과 절세 방법에 대해 공인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학생 이상으로 컴퓨터 조작이 가능하면, 전공이나 경험에 상관 없이 누구든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좌석과 교재가 한정돼 선착순 30명까지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