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흥주 멘토23재단 회장(가운데)이 오득재 통일3000재단 회장(차 회장 오른쪽)과 함께 모형 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통일3000재단 제공]
한인 청소년을 돕는 비영리단체 멘토23재단(회장 차흥주)이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는 통일3000재단(회장 오득재)에 2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차 회장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의 간사이 일식당 앞에서 오 회장을 비롯한 통일3000재단 임원들에게 수표를 전달했다.
통일3000재단은 대당 100달러인 자전거 3000대를 구입해 북한 청소년에게 보내기 위해 3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재단 임원진은 오 회장 외에 장정숙·윤장균·배서희 부회장, 김재석 총무, 박미애 재무, 지니 안 홍보, 이용철·차흥주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