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프리웨이 캐스테익 지역부터 남쪽방향 전 차선이 대형 화물 트럭 사고 때문에 전면 폐쇄됐다. 재개통 일정은 미정이다.
〈속보〉 5번 프리웨이 캐스테익 지역부터 남쪽 노선 전면 폐쇄
남가주 곳곳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8일 오후 5번 프리웨이(I-5) 캐스테익 북쪽 지역에서 대형 화물 트럭이 연관된 사고가 발생해 남쪽 방향 전 차선이 폐쇄됐다.
사고가 난 대형 트럭은 상당히 긴 화물칸을 달고 있는데 이 화물칸이 꺽이면서 중앙분리대와 부딪히고 전 차선을 막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가주 교통국은 전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1시 40분경 비스타 델 라고 남쪽 지역에서 발생했다.
차량통행이 언제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주 교통국 측은 남쪽으로 향하는 운전자는 스테이트 루트 138번 동쪽방향을 따라가다 SR 14번 남쪽방향을 통해 다시 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