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 화재 사망자, 이씨 성 가진 45세 아시안 남성
                    
                        Los Angeles
                        
                            2023.03.29 15:22
                            
                            
                        
                        
                        
                     
                 
                
                
                    
                
                
                 
  
 지난 27일 새벽 엘몬테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남성은 이씨 성을 가진 45세의 아시안 남성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ABC7 뉴스]
 
    
  지난 27일 새벽 엘몬테 지역 아파트 화재로 숨진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올해 45세의 이씨 성을 가진 아시안으로 밝혀졌다. 그의 이름은 치 리(Chih Lee)이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당일 오전 3시 5분경 1만1400블록 매그놀리아 스트리트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모두 4가구가 사는 건물로 이 중 두 곳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화재는 약 40분 뒤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 작업에 나섰던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파트 안에서 총탄과 같은 화약류가 터지는 것 같은 소리를 듣고 외부에서 먼저 화염 진화작업을 하고 아파트 내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현재 계속 조사 중에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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