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쌍둥이 형제, 집 수영장서 의식 잃은 채 발견돼

포터 랜치 지역 주택 수영장에서 4세 쌍둥이 형제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두 형제 모두 심각한 상태로 알려졌다. [ABC7 뉴스]

 
 
4세된 쌍둥이 형제가 집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직후 포터 랜치 지역 데스 모이네스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두 쌍둥이가 발견됐다.
 
긴급 구조 전화 교환원은 전화를 건 가족에게 응급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CPR(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쌍둥이 형제 중 1명은 중태이고 다른 1명도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 형제가 어떻게 하다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게 됐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