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2023년 통계 발표] 첨단기술 탑재 차량 증가 탓 한국차들 상위권 유지 실패 기아 4종은 최우수모델 선정
신차 품질 갈수록 하락...불만 건수 또 증가
팬데믹 이후로 신차 초기 품질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상위권을 기록했던 한국차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신차품질조사(IQS)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가 올해 전체 평균 192건으로 지난해보다 12건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전년도보다 18건이 증가한 180건을 기록한 바 있어 결국 2년에 걸쳐 총 30건이 늘어난 셈이다.
IQS 순위를 살펴보면 일반 브랜드에서는 닷지가 140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램과 뷰익이 각각 141건, 162건으로 뒤를 이었다. 닷지와 램은 통합 순위에서도 1, 2위에 등극했다.그래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