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 박)가둘루스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행사인 제6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참여한 벤더는 265개로, 주최 측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바이어가 참가 접수했다. 벤더로 가발, 컬러 렌즈, 화장품, 속눈썹, 포스(POS)기 등 뷰티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또 동남부 지역에서 뷰티 서플라이 소매점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사주들은 오전부터 쇼를 돌며 최신 제품을 둘러봤다.
미미 박 회장은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뷰티 가족들의 축제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이홍기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