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브랜드 선호도에서는 응답자의 30%가 도요타를 꼽았으며 테슬라(23%), 혼다(20%), GM(15%), 포드(14%)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9%로 뒤를 이었으며 닛산(8%), BMW(7%), 벤츠/복스왜건(5%) 볼보/리비안(4%), 폴스타(2%), 스텔란티스(1%)순이었다.
참고로 도요타는 현재 순수전기차 모델이 bZ4X와 렉서스 RZ450e두 개에 불과하며 3분기 판매량도 4221대에 그쳤다. 혼다는 아직 시판되는 순수전기차 모델이 없다.
응답자의 30%만이 전기차 세금 공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테슬라와 포드의 대규모 가격 인하에 대해서는 20%만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전기차 크레딧이 신차 구매시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성향과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