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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총격은 경관 잘못”…LAPD 총기 수칙 잇따라 비판
Los Angeles
2023.11.23 19:14
2023.1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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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위원회가 LA 경찰국(LAPD) 경관이 비좁은 주방에서 방어 자세로 있던 정신질환자에게 총격을 가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22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경관이 무력을 행사하려 할 때 즉각적인 위협에 직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위원회가 확인한 두 번째 사례다.
최근 LAPD 등은 경찰관이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주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두고 계속되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LAPD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총격 피해를 본 사람의 35%가 정신적 질환 등의 징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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