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지난 6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경복궁에서 단체장, 커뮤니티 리더 초청 간담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인회 측은 이날 20여 명의 참석자에게 설문지를 나눠주고 한인회 운영 및 서비스, 재정 등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설문 문항은 ▶한인회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서비스 ▶한인사회를 위해 좀 더 기여해야 할 부분 ▶한인회 재정 확보를 위한 의견 ▶순회영사업무를 보기 위해 한인회관을 방문할 때 기부금을 받을지 여부 ▶LA한인회가 활발히 활동하는 이유 ▶한인회가 한인사회에 기여해주기 바라는 사항 기술 등 6개로 구성됐다.
김계정 전 OC한인회 이사장을 비롯한 일부 참석자는 현재 가든그로브에 있는 한인회관을 한인 인구가 많은 OC북부로 옮기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