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시카고 일대 또 겨울날씨 주의보

Chicago

2024.01.22 14:27 2024.01.22 15:2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일대에 또 다시 겨울날씨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리노이 북부 지역에서부터 인디애나 주 북서부 일대에 가벼운 눈, 진눈깨비, 얼어붙은 이슬비 등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 북부 지역을 비롯 레이크, 맥헨리, 디캘브, 케인, 켄달, 라셀, 그런디 카운티 등이 상대적으로 더 주의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23일까지 약 1인치의 눈과 얼음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이 때문에 일부 도로의 경우 얼어 붙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카고 지역은 24일까지 곳에 따라 눈이 예보되어 있는 상태이며 기온은 최고 30도대 후반, 최저 33도가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Kevin Rho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