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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서 트럭 짐칸에 사제 폭탄 투척한 일당 공개 수배

Los Angeles

2024.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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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경찰국이 지난 2일 트럭에 사제폭탄을 던진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했다. [KTLA 캡처]

라구나비치 경찰국이 지난 2일 트럭에 사제폭탄을 던진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했다. [KTLA 캡처]

경찰이 라구나비치에서 사제 폭탄을 트럭에 던진 일당을 공개 수배했다.
라구나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1시쯤 코스트 하이웨이와 웨스트스트리트 인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흰색 벤츠 세단에 탑승한 남성 3~4명 중 한 명이 주차된 닷지 픽업트럭의 짐칸에 폭탄을 투척했다.
이에 폭탄이 터지면서 트럭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파괴력을 봤을 때 단순 폭죽이 아닌 사제 폭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탑승한 차량은 2022~2024년형 벤츠 EQS 차량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한 단서가 있다면 라구나비치 경찰국(949-715-0984)으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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