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조앤 유 AAF 사무총장 퇴임

New York

2024.09.19 20:3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뉴욕 최대 아시안 단체 성장 주도
올해말 임기 마무리…새 리더 공모
뉴욕 최대 아시안 단체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의 조앤 유(사진) 사무총장이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AAF는 17일 “오랜 커뮤니티 리더인 유 사무총장이 사임한다”며 “현재 AAF의 사명과 가치를 옹호할 새로운 리더를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 사무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주 한 AAF 부총장과 앤드류 스타 아나가 공동으로 조직을 이끈다.  
 
한인인 유 사무총장은 13년간의 재임 동안 AAF를 100만 달러 예산의 비영리 단체에서 2100만 달러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시켰다.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는 ‘Hope Against Hate’ 캠페인을 출범하기도 했다. 유 사무총장은 “아시안 커뮤니티는 자신의 힘을 찾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