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랜초팔로스버디스 주택의 지붕에 차량이 돌진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KTLA 캡처]
랜초팔로스버디스의 주택 지붕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지난 20일 저녁 6시쯤 신고를 받고 샌토나 드라이브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내리막 도로를 타고 주택 지붕을 덮친 차량과 그 안에 탑승한 운전자가 발견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주택에는 차량이 뚫고 들어온 자리에 큰 구멍이 생겼다. 또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고 잔해들이 내부를 덮었다.
운전자는 시니어 여성으로 밝혀졌다. 차량이 집 지붕으로 돌진하게 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