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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4분기 실적 703만불…전망치 주당 46센트 부합

Los Angeles

2025.01.30 23:28 2025.01.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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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20센트…2센트 인상
PCB뱅크가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4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지난 30일 2024년 4분기 순이익이 703만 달러(주당 46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46센트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 분기의 781만 달러(주당 52센트)보다 10.0% 낮았지만, 전년 동기의 591만 달러(주당 41센트)보단 19.0% 높았다.  
 
연간 순이익 규모는 전년의 3071만 달러 대비 15.9% 감소한 2581만 달러였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30억6397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8억8983만 달러에서 6.0% 늘었다. 전년 동기의 27억8951만 달러와 비교해선 9.8% 많았다.  
 
대출은 24억6617만 달러인 전 분기 대비 6.6%, 23억2345만 달러인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어난 26억2939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26억1579만 달러로 2024년 3분기의 24억5968만 달러보다 6.3% 증가했다. 2023년 4분기의 23억5161만 달러보단 11.2% 상승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4%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0.14%포인트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3분기보다 0.07%포인트 내린 3.18%였다.  
 
이날 이사회는 현금배당 인상도 발표했다. 이사회는 지난 주당 18센트에서 2센트 인상한 주당 20센트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2월 14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2월 21일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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