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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더운 날씨…최고 기온 90도 육박

이번 주 남가주 지역 최고 기온이 90도까지 오르는 등 덥고 건조한 날씨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 지역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NWS에 따르면 19일 LA 도심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9도, 밤 최저 기온 5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21일의 낮 최고 기온은 90도에 근접하고, 23일까지 85~88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저 기온은 60도 초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NWS 측은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착용,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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