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전몰장병 기려
한인회 관계자도 참석

지난 26일 마운트 솔레데드 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도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 참석한 한인회 인사들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일진 상임고문, 앤디 박 한인회장, 토드 글로리아 시장, 임천빈 명예회장, 김정아 수석부회장.
솔레데드 기념관협회의 임원 및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을 비롯한 로컬 정부의 주요 관계자, 그리고 생존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특히 앤디 박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는 미 해군 구축함 USS 콜이 예멘 아덴항에서 알카에다로부터 자살 폭탄 테러를 당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당시 공격으로 샌디에이고 출신 라키바 니콜 팔머 병사를 포함 17명의 해군이 숨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팔머 병사를 기리는 현판 헌액식도 가졌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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