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 단체 PAVA 월드(회장 명원식)가 지난달 24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풀러턴 소재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서 보훈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전 기념비의 역사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듣고,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보좌관과 프레드 정 플러턴 시장과도 교감했다. [PAVA 월드 제공] 메모리얼 게시판 메모리얼 행사 보훈 행사 행사 개요
2025.06.02. 19:12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총격 및 폭력 사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경찰은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총 24명이 총격 피해를 겪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발생한 총격 피해자 41명(사망 9명)과 비교, 대폭 줄어든 수치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에 대해 올 들어 현재까지 폭력 범죄가 24% 감소한 점을 거론하며, 이는 경찰 활동뿐 아니라 도시 전반의 청소년 고용 확대, 행동 및 정신 건강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전반적인 안전 접근 방식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카고대 범죄연구소의 캐티 힐 소장은 “시카고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와 비교하면 여전히 범죄율이 높다”며 “아직 자축하기는 이르며, 어떤 대책이 실제로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 다수의 도시들도 올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범죄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급증했던 범죄율이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진정한 시험대는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될 것이라며, 당국의 지속적인 대응과 정책 유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Luke Shin메모리얼 시카고 시카고 메모리얼 메모리얼 데이 시카고대 범죄연구소
2025.05.28. 12:21
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버지니아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을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운전자들의 핸즈프리 규정 위반으로 400건 이상의 티켓이 발부됐다. 버지니아주 경찰은 28일 이 수치는 13명이 사망했던 지난해 보다는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북버지니아 지역은 물론이고 버킹엄, 캐롤라인, 스파타실베이니아 등 카운티, 그리고 버지니아 비치 등 전역에서 일어났다. 24일 오후 베드퍼드 카운티에서는 자전거와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차량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뺑소니 차량을 수배 중이다. 같은 날 스파트실베이니아 카운티 I-95 고속도로에서는 오토바이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경찰은 “앞으로도 졸업식과 여름 휴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안전벨트 착용과 과속.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버지니아주는 매년 열리는 ‘클릭 잇 오어 티켓(Click It or Ticket)’ 안전벨트 착용 교육 및 단속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 연휴 기간 안전벨트 위반 506건과 아동용 카시트 착용 위반 122건 관련 티콋을 발부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메모리얼 버지니아 버지니아주 경찰 메모리얼 연휴 버지니아주 도로
2025.05.28. 12:19
'2025년도 샌디에이고 지역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이 지난 26일 마운트 솔레데드 기념관에서 열렸다. 솔레데드 기념관협회의 임원 및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을 비롯한 로컬 정부의 주요 관계자, 그리고 생존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특히 앤디 박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는 미 해군 구축함 USS 콜이 예멘 아덴항에서 알카에다로부터 자살 폭탄 테러를 당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당시 공격으로 샌디에이고 출신 라키바 니콜 팔머 병사를 포함 17명의 해군이 숨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팔머 병사를 기리는 현판 헌액식도 가졌다. 박세나 기자메모리얼 전몰장병 메모리얼 데이 데이 기념식 이날 기념식
2025.05.27. 21:21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시 한인회(회장 한태동)와 한국전쟁 참전용사 협회가 26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코네스티 공원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두 단체는 전사자를 추모하며 묵념 후 타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엔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마스 비치 주 하원의원이 참석했으며, 팀 스캇 연방상원의원과 윌리엄 티몬스 연방하원의원이 추도사를 전했다. 지역 재향군인 합창단인 매트릭스 코러스와 그린빌 한국문화원 어린이 합창단은 각각 미 국가와 아리랑을 불렀다. 한태동 한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영웅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안전과 평화의 근간”이라며 “그 뜻이 후세에도 전해지도록 한미 차세대 양성을 돕겠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우스캐롤라이나 메모리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메모리얼 데이
2025.05.27. 14:57
26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포레스트론 할리우드 힐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육군동지회, 6·25기념사업회 및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한인 향군단체 회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향군단체 메모리얼 한인 향군단체 메모리얼 데이 데이 기념식
2025.05.26. 20:18
가주 내 다수의 공공기관, 학교, 배송 서비스 업체 등이 오는 26일 메모리얼 데이에 운영을 중단한다. 가주차량등록국(DMV), 도서관, 시청, 법원 등 주요 정부 기관과 LA통합교육구(LAUSD)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립학교도 이날 문을 닫는다. 먼저 우정국(USPS)은 메모리얼 데이에 일반 우편과 창구 업무를 중단한다. UPS와 페덱스(FedEx)도 대부분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우정국의 특급 배송(Priority Mail Express), UPS 익스프레스 크리티컬(UPS Express Critical), 페덱스 커스텀 크리티컬(FedEx Custom Critical) 등 일부 긴급 배송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UPS 스토어와 페덱스 오피스는 일부 매장에 한해 제한적으로 문을 연다. 타깃(Target)과 월마트(Walmart)는 정상적으로 영업하지만, 매장별 운영 시간은 다를 수 있다. 반면, 코스트코(Costco)는 모든 지점이 문을 닫는다.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지정되는 연방 공휴일이다. 군 복무 중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날이다. 정윤재 기자메모리얼 공공기관 메모리얼 데이 배송 서비스 공공기관 학교
2025.05.25. 8:30
메모리얼 국립묘지 알링턴 국립묘지
2025.05.22. 21:42
메모리얼 연휴가 시작됐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찾고 싶다면, 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달려보자. 캘리포니아는 드라이브 코스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5월은 도로변 곳곳에 피어나는 노랗게 피어있는 머스터드 꽃들이 산과 들판을 수채화처럼 물들이며, 여행의 시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당일치기 - 샌타바버라 & 해안 주립공원 LA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샌타바버라는 당일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고,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분주함을 잊게해 준다. 샌타바버라 인근에는 엘 캐피탄 비치(El Capitan Beach), 레퓨지오 비치(Refugio Beach), 키핀테리아 비치(Carpinteria State Beach)와 같은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이 있다. 이곳들은 당일 이용이 가능한 데이 유즈 존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간편하게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라솔과 샌드위치를 챙겨 넓은 백사장에서 나만의 작은 파라다이스를 만들어보자.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유로운 풍경은 지친 일상 속 감성을 충전해줄 것이다. ◆1박2일 코스 - 중부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의 해안 여행을 계획해보자. LA에서 출발해 1번 국도(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달리면, 그림엽서 같은 해안 도시들이 펼쳐진다. ▶아빌라 비치(Avila Beach) 조용하고 정감 넘치는 해안 마을. 시카모어 온천탕이 유명하며, 해변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늘어선 아이스크림 가게도 인상적이다. 은퇴 마을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모로베이(Morro Bay) 모로록(Morro Rock)을 중심으로 형성된 항구 도시로, 낚시·카약·고래 관찰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해안에서는 바다수달이 노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특히 현지 생굴 요리는 꼭 맛봐야 할 별미다. 모로 락(Morro Rock)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곳은 낚시, 카약, 고래 관찰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안가에서는 바다수달이 노니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고, 항구 주변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가득하다. 특히, 현지 생굴 요리는 꼭 맛봐야 할 별미다. 모로베이 인근 명소로는 몬타나 데 오로 주립공원(Montana de Oro State Park)과 포인트 부촌(Point Buchon)이 있다. 이곳에서는 거친 파도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만날 수 있으며, 물개와 철새들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캠브리아(Cambria) 모로베이 북쪽으로 약 20분 거리. 예술적 감성이 넘치는 작은 해안 마을이다.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쉽게 매료되는 매력을 지녔다. 해변가에는 호텔과 모텔이 즐비해 숙소 선택의 폭도 넓다. 캠브리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문스톤 비치(Moonstone Beach)다.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우며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야생화 가득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사자 가족과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한 피스카리니 랜치 해안 산책로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캠브리아 화원(Cambria Nursery) 방문도 추천한다. 희귀 식물과 아기자기한 정원 소품, 수공예품이 가득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명소 캠브리아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히어스트 캐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신문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들여온 예술품으로 채운 이 저택은 고풍스러운 정원과 수영장, 화려한 실내 장식으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여행의 맛 - 현지 식재료와 와인, 그리고 여유 이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현지 식재료로 만든 정갈한 음식과 캘리포니아 와인이다. 해안 마을의 소박한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지역 와이너리에서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보며, 진정한 여행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을 찾고 싶다면, 태평양 연안을 따라 떠나는 여행이 제격이다.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감성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에게도 잘 어울리는 코스다. 번잡한 공항 대신 가까운 바닷가 마을로 향해, 마음마저 충전되는 특별한 연휴를 보내보자. 태평양의 시원한 바람이 당신의 휴식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다. 김인호 20년간 미주 중앙일보에 산행 및 여행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김인호 여행작가'를 운영하고 있다. 김인호 여행 작가당일치기 메모리얼 해안 여행 해안 마을 해안 도시들
2025.05.22. 21:13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중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 해보다 5% 이상 늘어난 186만명에 이를 것으로 에상됐다. 이에 따라 당국은 시카고 시와 오헤어 국제공항을 잇는 케네디익스프레스웨이의 공사로 교통 체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여행객들에게 연휴 기간 중 가급적 CTA 블루 라인과 메트라와 같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네디익스프레스웨이 공사는 오는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중 오헤어 국제공항은 작년 대비 약 7% 증가한 158만여명의 여행객이 오갈 것으로 예상됐다. 미드웨이 국제공항은 28만2천여명의 이용객이 예상됐으며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26일(월)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Kevin Rho 기자메모리얼 시카고 연휴 이용객 시카고 공항 오헤어 국제공항
2025.05.22. 12:38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는 작년보다 10만명 많은 약 260만명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당국은 21일부터 시작된 연휴 기간 중 공항이 가장 바쁜 날은 23일 금요일로, 이날만 37만8000명의 탑승객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보안검색대도 10만3000명 이상 거쳐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공항 측은 여행객들에게 2~3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고, 온라인으로 대기 시간을 계속 확인하며, 총기류와 같은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교통안정청(TSA)은 5월 21~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애틀랜타 공항에서 71만명 이상의 탑승객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TSA가 최근 연방 정부 인력 감축 조치에 따라 애틀랜타에서 ‘수십 명’(dozens)의 직원이 해고된 데 대해 랄릿 랄 TSA 부국장은 애틀랜타 저널(AJC)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이미 사전에 대비했다. 바쁜 여름철에 대비할 인력을 확보해두었다”고 밝혔다. TSA 감원은 이미 지난 1월에도 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당시 두 차례의 눈보라로 TSA 직원들의 출근이 늦어지자 이틀 동안 보안검색 대기줄이 길게 늘어졌다. 최근 AAA(전국자동차클럽)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의 58%가 올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57%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조지아 주민의 약 5분의 1은 개인적인 재정문제와 경제 상황 악화 때문에 여름 여행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델타항공은 올해 여름 애틀랜타발 항공편을 역대 최대 규모인 주당 110만석을 운항할 계획이나, 경기 둔화에 대응해 8월부터 여름 성수기 이후 운항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공항 메모리얼 연휴 기간 잭슨 국제공항 올여름 여행
2025.05.21. 14:27
올해 메모리얼 연휴 기간 중 210만명 이상의 일리노이 주민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도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210여만명의 일리노이 주민들이 차량이나 비행기 등을 통해 최소 집과 50마일 이상 거리의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5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208만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전미자동차협회는 전국적으로는 4510만명이 메모리얼 연휴 기간 여행에 나설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800만명 이상의 운전자가 일리노이 톨웨이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약 4% 증가한 수치다.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20일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이 톨웨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톨웨이국은 23일부터 27일 사이 톨웨이 시스템을 이용할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 가장 바쁜 날은 금요일인 24일. 이날 하루 모두 190만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일 160만대에 비하면 30만대 가량 늘어난 숫자로 도로 공사 중인 일부 구간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연휴 기간 중인 금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9시까지는 도로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도로 위에 멈춰 있는 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자들로 하여금 도로 공사 구간 내 최고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공사 중인 294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과 남쪽 방향, 290번과 88번, 55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구간 등은 일부 램프가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88번 고속도로와 드캘브 오아이스가 만나는 지역은 차선이 줄어들어 정체가 예상된다. Nathan Park 기자메모리얼 연휴 메모리얼 연휴 일리노이 주민들 메모리얼 데이
2025.05.21. 12:55
라팔마 시가 메모리얼 데이인 26일 오전 8시45분부터 10시30분까지 워커 스트리트의 델마~라팔마 애비뉴 구간 교통 통제에 나선다. 시 당국은 이날 메모리얼 데이 행사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며, 주민에게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우마 서클과 번 드라이브를 통한 워커 스트리트 북쪽 방면 진입은 허용된다. 문의는 시청(714-690-3300)으로 하면 된다.메모리얼 교통통제 이날 메모리얼 라팔마 애비뉴 워커 스트리트
2025.05.19. 20:00
20년 만에 메모리얼 데이(26일) 연휴 여행객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은 전국에서 4500만 명 이상이다. 이는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05년(4400만 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관련기사 "'경제 불안' 미국인들, 비행기 안 타고 자동차로 여행" 교통데이터 분석업체 ‘INRIX’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여행의 경우 본격적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3시부터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또, 연휴가 끝나는 26일에는 귀가 시 교통 정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AAA의 메모리얼 데이 여행 예약 분석에 따르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여행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의 선출을 기념하려는 가톨릭 신자들로 인해 이탈리아 로마가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로 꼽혔다. 김경준 기자메모리얼 데이 메모리얼 데이 해외 여행지 국내 여행지
2025.05.12. 20:35
LA 다운타운 110번 프리웨이와 1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에 세워진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표지판'이 재단장됐다. 23일 LA한인회관에서는 미구엘 산티아고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54지구),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LA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표지판의 낙서를 제거하고, 지난 1년 동안 분실됐던 표지판 2개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겔 산티아고(오른쪽) 주 하원의원과 참석자들이 표지판의 베일을 걷어내고 있다. 〈관계기사 3면〉 관련기사 도산 안창호 기념표지판 재단장 완료 김상진 기자메모리얼 안창호 표지판 재단장 도산 안창호 표지판 2개
2024.10.23. 20:31
LA북부한인회는 지난달 27일 라카냐다에서 개최된 지역 전통 행사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인 영웅(김영옥 대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박사)에 대해 알리고 사물놀이를 공연하며 순국장병들을 기렸다. [ LA북부한인회 제공]la북부한인회 메모리얼 게시판 la북부한인회 퍼레이드 참가 금메달리스트 새미
2024.06.03. 17:38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가주에서 1000명 이상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8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교통범죄 집중단속 기간인 지난 26일 오후 6시 1분부터 지난 27일 자정까지의 단속 실적을 공개했다. CHP 측은 총 1350명을 체포했고 약 3만2000장의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 CHP 측이 검거한 교통 위반 혐의자 중 1106명이 음주운전 혐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집중단속 78시간 동안 4분에 1명씩 체포된 꼴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CHP 측이 발부한 교통 위반 티켓 중 과속이 1만9000장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2000장 이상, 안전벨트 미착용이 약 1850장을 기록했다. 또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으로 800장 이상의 교통 티켓이 발부됐다. 한편, 해당 기간에 인명 피해도 여럿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CHP에 따르면 총 4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명의 차량 탑승자가 사망한 교통사고에서는 8명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김경준 기자메모리얼 음주운전 메모리얼 연휴 음주운전 혐의 메모리얼 데이
2024.05.29. 20:23
메모리얼 행진
2024.05.28. 18:01
김학규(사진) 흥사단 동남부지회장은 지난 27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둘루스 다운타운 일대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십자가에 태극기를 달았다. 김 회장은 8년 넘게 매년 태극기로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사설 메모리얼 김학규 흥사단 한국전 참전용사 미군 참전용사들
2024.05.28. 14:38
한국전쟁 메모리얼
2024.05.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