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LA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기념 행사가 열린다.
아메리카250위원회는 ‘아메리카스 블록 파티(America’s Block Party)’ 개최 도시를 26일 발표했다. 선정된 도시는 LA, 뉴욕, 밀워키(위스콘신), 포트 캠벨(켄터키), 찰스턴(사우스캐롤라이나) 등 5곳이다. 행사는 독립기념일과 맞물려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LA에서는 7월 4일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유명 뮤지션 공연과 함께 미국 건국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대 5만 명의 현장 관객과 전국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 출연진과 행사 참여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독립기념일 전날인 7월 3일 꽃종이 등을 뿌리는 ‘볼 드롭'행사가 열린다. 새해 전야가 아닌 날에 뉴욕에서 볼 드롭 행사가 열리는 것은 120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