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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첫 주택 마련 어렵다…전국 54개 도시 중 52위

샌디에이고 지역 도시들이 젊은층의 첫 주택 마련이 어려운 곳으로 나타났다. 건설산업 전문 온라인 매체 컨스트럭션 커버리지(Construction Coverage)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첫 주택 마련 도시 순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출라비스타와 칼스배드가 전국 54개 도시중 52위에 올랐다.
 
컨스트럭션 커버리지는 연방 센서스, 부동산 업체인 질로우와 레드픽에서 입수한 50개 주 300개 도시의 청년 주택 구입 가능성을 분석했다. 분석 기준으로는 소형 주택 구입 가능 수, 소득 대비 지불 능력, 35세 미만 청년 주택 소유율 등이 활용됐다.
 
샌디에이고, 출라 비스타와 칼스배드 주택 시장의 특징으로는 ▶높은 소형 주택 비율(전체 주택 중 63.3%가 3개 이하 베드룸 갖춤) ▶비용 부담 어려움(중간가 82만5397달러) ▶모기지 부담 높음(주택 비용 중위 임차인 소득의 66.2% 차지)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에서 첫 집 장만이 가장 쉬운 지역으로는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 앨라배마의 버밍햄과 후버, 미시간의 디트로이트, 워렌과 디어본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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