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세종학당 다채로운 수업 마련
Los Angeles
2025.06.30 20:00
2025.06.30 19:38
하회탈·복주머니 등 제작 체험
내달 문화 아카데미, 여름 특강
어바인 세종학당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부네탈을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이달 초,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어바인 세종학당이 내달 제공할 다채로운 여름 수업 준비에 나섰다.
학생들은 최근 김수지, 백금선 교사와 부네탈(안동 하회탈 중 하나)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안동 하회 별신굿 탈춤에 대해 배웠다. 또 박현정 교사와 남자 한복에 매다는 복주머니 만들기 수업을 갖고 복주머니에 관해 배우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8월 중 두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와 어바인 세종학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하는 여름 특강이다.
내달 6일(수), 8일(금), 9일(토) 사흘간 어바인 세종학당에서 열릴 세종문화아카데미는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공예 워크숍은 한국의 문화 전문가 김미정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방학 기간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여름 특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아카데미와 여름 특강 등록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어바인 세종학당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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