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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문화 교육자 세미나

Los Angeles

2025.07.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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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17일 국제한국학회와 공동으로 ‘제31회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지역 내 교사 및 교육 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이날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는 코로나 19 팬더믹 여파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역사, 문화, 사회의 이해, ▶한인 인종학의 필요성과 교육적 적용사례, ▶한식 체험, ▶한인 이민사와 한미 관계, ▶한국 문학, 드라마와 영화 관련 소개와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LA통합교육구 교사, 대학교수, 교육 행정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3700명이 거쳐 가기도 했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올해부터 세미나가 오프라인으로 재개돼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 교실과 지역사회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한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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