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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2배 레버리지 ETF, 뉴욕증시 최초 상장

보도자료

2025.07.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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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레버리지 ETF 전문 운용사인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는 7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 티커: UNH) 주가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신규 레버리지 ETF ‘Leverage Shares 2x Long UNH Daily ETF(티커: UNHG)’를 최초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레버리지셰어즈]

[이미지 제공 : 레버리지셰어즈]

UNHG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일일 주가 수익률을 바탕으로 일일 수익률 2배를 목표로 설계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일일 리밸런싱 방식으로 운용되며, 연간 운용보수는 0.75%다.
 
레버리지셰어즈 관계자는 “유나이티드헬스는 보험료 인상과 기술 기반 사업의 회복 등의 기대 요소로 인해 중장기적인 주가 반등 가능성에 주목받는 종목”이라며 “UNHG는 단기적으로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 모멘텀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 관계자는 “레버리지 ETF 투자 시 상품 구조, 복리효과, 파생상품 리스크 등 주요 사항을 투자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본 상품은 경험 많은 투자자가 단기 투자 목적에 한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공시자료 등 필수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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