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마루’와 공동 주최…한미 양국 전문가 발표 법인 대표, 투자자, 이민 준비자 등에 실질 전략 제시
티맥스 그룹과 법무법인 ‘마루’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미국 법인 설립과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티맥스 그룹]
미국 뉴저지에 본사와 한국 서울에 지사를 둔 ‘티맥스 그룹(Tmax Group)’이 미국 진출을 고려하는 법인 대표, 투자자, 이민 준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최근 서울에서 ‘2025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티맥스 그룹과 상속 전문 법무법인 ‘마루’와 공동 주최하고, 미국 세무사,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 한국 상속 전문 변호사 등 한미 양국의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미국 법인 설립 ▶부동산 투자 ▶한미 상속증여세법 ▶미국 이민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제 조세 이슈와 실무적인 절세 전략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에 거주 중인 미국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의 미국 세금 신고 의무와 관련된 설명에 많은 공감이 쏟아졌다.
또 한국과 미국 양국에 사업체를 보유한 법인 대표들이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면서 절세하는 방법,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구조 설정 및 조세조약 활용 전략 등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점은 해외 투자나 자녀 증여, 이민 등의 결정을 앞두고 세무 전문가의 조언 없이 움직였다가 뒤늦게 세금 문제에 부딪히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실수를 되풀이했다는 점이다.
티맥스 그룹의 맥스 조 대표는 “미국 진출은 더 이상 일부 고소득층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든 철저한 사전 계획과 전문적인 조언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주최 측은 제2차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준비 중인데, 사전 신청자에게는 맞춤형 상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