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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한인회,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각각 개최

Dallas

2025.07.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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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포스터

포트워스 한인회 포스터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8월15일(금)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기념식을 개최한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날 오전 11시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교회 주소는 3800 Carbon Rd, Irving,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에 문의하면 된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이날 오후 2시 율레스에 소재한 새빛침례교회(담임목사 김형민)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교회 주소는 141 S. Main St., Euless,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트워스 한인회(945.266.1436)에 문의하면 된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에서도 두 한인회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배우 조진웅이 맡고, 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인 초등학생 최수아 양이 선창을 맡는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주권을 주제로 한 대규모 야외 축제가 열린다. 국민주권 대축제는 광복으로 주권을 회복한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국가로 성장한 80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제21대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망과 바람을 전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도 진행, 광복 80년과 국민주권정부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축하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경축식과 축제에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체육 등 각 분야 대표 인사들과 일반 시민을 초청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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