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 임원진이 지난달 31일(토)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의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먼저 다양한 사업을 위한 재정 마련에 올 한해 주력하기로 했다. 우성철 회장은 지방정부 기관 및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후원 받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2027년에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올 상반기에 삼일절 기념식, 5.18 기념식, 6.26 기념식, 8.15 광복절 기념식 등의 기본적인 행사를 치르는 한편, 설날(구정)에는 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이명재)를 비롯한 시니어 한인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한다. 달라스 한인회는 무엇보다 올해 6월5일(금)고 6일(토) 이틀간 달라스에서 열리는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우성철 회장은 “이번 달라스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린 제23회 미주체전의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하자”고 당부했다. 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은 6월5일 파머스 브랜치에 소재한 스타 멀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6일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성철 회장은 “달라스 한인회가 할 일은 장애인 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덕환 회장을 도와 고펀드미(Go Fund Me) 등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개최 여부는 이날 확정되지 않았다. 우성철 회장은 지난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총 38만 달러가 투입됐고, 그 중 절반 이상을 김성한 제39대 한인회장이 사비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투입된 예산에 비해 참여도나 경제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예산 편성 및 행사 운영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성철 회장은 이를 위해 휴스턴 한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배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장애인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2026.02.06. 7:53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언어도, 제도도, 울타리도 없이 오직 ‘희망’ 하나로 첫 발을 내디뎠던 미주 한인 이민 선조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는 자리가 지난 11일(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마련됐다. 제12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 달라스 한국학교(이사장 헬렌 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 그리고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국민의례가 있은 후 축사가 이어졌다. 도광헌 출장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의 2년은 달라스 한인사회의 방향과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나가는 중요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달라스 한인회가 소통과 연대, 그리고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미주 한인의 날은 과거를 기념하는 날이자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날”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날을 맞이해 열린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드리며, 대회 주제였던 ‘한국인의 꿈, 이민의 발자취’처럼 한인 동포 모든 분들이 꿈을 이루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영 달라스 협의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미주 동포들의 이민의 삶은 참으로 고달픈 삶이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고달픈 삶이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에 투자해서 오늘날의 미주 한인 동포사회를 일궜지 않나 자평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 미주 동포사회는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있는데, 바로 우리 조국의 통일이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돈을 모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듯, 후손인 우리들은 미주 동포사회에서 조국의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 메이스(Wes Mays) 코펠 시장은 “코펠은 10월21일을 ‘한복의 날’로 가장 먼저 지정한 도시 중 하나이며,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코펠 시의 인구 30% 가량이 아시안인데, 특히 많은 한인들이 코펠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테리 린(Terry Lynne) 파머스브랜치 시장은 이날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선언문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테리 린 시장은 “123년 전 여러분의 조상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에 왔고, 그러한 노력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 바란다”며 “한인 이민자는 미국에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의 성공은 서로에게 달려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파트너다”고 피력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윤진이 회장은 “우리는 미국과 한국, 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조국 대한민국을 마음에 품고 미국에서 삶의 터전을 쌓고 다음 세대에게 정체성과 희망을 함께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신동헌 회장은 학부모들을 향해 “자녀들이 한글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한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학부모들과 자녀 모두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의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중고등부의 글쓰기, 그리고 대학 및 성인부의 글쓰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한국인의 꿈, 이민의 발자취’로 주제 이해도, 진정성, 개인경험, 논리와 구조, 창의성, 문장력, 맞춤법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초등부 최우수상 임다나, 우수상 이진희, 하연서, 장려상 송리나 ▲ 중고등부 최우수상 이제인, 우수상 이주아 ▲ 일반부 최우수상 김성범, 우수상 박유선.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철웅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독창과 크리스틴 박 양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토니 채 기자〉한인 미주 달라스 한인회 미주 한인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2026.01.15. 13:58
달라스 한인 문학인들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더욱 알찬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김양수) 정기총회와 〈달라스문학〉 제20호 출판 기념식, 그리고 제14회 달라스 문학 신인상과 제3회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것이다. 지난 7일(일) 오후 4시 30분 수라식당 소연회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학회 회원들과 공모전 입상자들을 비롯해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과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에 대한 김양수 회장의 경과보고, 오명자 감사의 감사보고, 방정웅 회계의 재정보고 등이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양수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2부 〈달라스문학〉 출판 기념식에서 도광헌 소장과 김성한 한인회장이 문학인들을 격려했다. 도광헌 소장은 “29년의 역사 위에 맺힌 20번째 열매, 그 꾸준함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드린다”며 “타향에서도 우리말로 사유하고 기록해 온 시간은, 공동체가 지켜낸 소중한 문화의 연대기다. 저 또한 오랜 기간 외교관으로 낯선 도시와 다양한 문화를 거치며, 문학이 마음의 쉼터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주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그래서 저는 달라스문학이 한 권의 책을 넘어, 정체성과 정서를 지켜낸 정신적 기록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한 한인회장은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쉼 없이 걸어오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한 출판 활동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이 지역 동포사회의 정신적 자산을 지켜온 소중한 여정이며, 앞으로도 달라스문학이 우리 한인사회의 문화적 등불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라스문학〉의 박인애 편집국장은 출간 소감 및 총평을 통해 “달라스문학 20호를 받아 들고 많이 뭉클했다. 마치 병치레 잦았던 아이가 건강한 성인이 된 것 같았다”며 “5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지난 15년간 책을 만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코비드 나인틴이 세상을 마비시켰던 그 시기조차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출간하여 한 호도 거르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달라스문학 20호에는 디카시 12편, 시 36편, 동시와 동시조 13편, 수필 26편, 콩트 2편, 소설 1편, 희곡 1편, 평론 1편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생들의 백일장 수상작 중에서 시 3편, 산문 3편 해서 98편의 작품이 실렸고, 축사, 간행사, 편집후기까지 8편을 더해서 총 106편이 글이 실렸다. 3부 순서에서는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제3회 달라스 한인문학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거위의 꿈’을 출품한 백혜경씨에게 돌아갔다. 그 외 최우수상 김지태(달라스에서 그려보는 한국의 가을), 우수상 김경리(고맙다), 장려상 정현정(억겁 모래시계), 최정임(놋그릇 설화), 이경철(어느 인생) 등이 입상했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 500 달러, 최우수상 1명 300 달러, 우수상 1명 200 달러, 장려상 3명에 각 50 달러다. 수상자에게는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제14회 달라스문학 신인상 공모전 에서는 단편 소설 부문에 최지원(달이 머문 자리)씨와 수필 부문 이미숙(꿈과 키다리 아저씨)씨가 수상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500 달러의 상금과 함께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행사는 4부 시 낭송과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김양수 회장은 다가올 병노년 새해에는 힘차고 밝은 불의 기운을 가진 ‘붉은 말’ 처럼 문학회원들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토니 채 기자〉동포사회 출판 달라스문학 20호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문학회
2025.12.11. 13:19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달라스를 방문해 한인들과 대화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언주, 전용기, 김용민, 김준혁 의원이 지난 10일(금) 오후 5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들의 이번 달라스 방문은 미국상공회의소 로스 페로 주니어(Ross Perot Jr.)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방미 일정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스탠퍼드와 실리콘밸리, 그리고 달라스를 방문해 미국의 빅테크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통상 협상에 대해 미국 재계 인사들과 만나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달라스 한인회가 준비한 동포 간담회에는 짧은 공지에도 불구하고 수 십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이들 국회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의원들의 짧은 인사말이 있은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이 첫 질문을 던졌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정부에 3천 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어떤 대책이 세워지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구체적인 사안을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운을 뗀 뒤 “미국과 한국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다. 특히 조선과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에서 미국은 한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결국은 타결점을 찾을 것이다. 다만 그 협상과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온 주요 질문들로는 ▲ 한국 정부가 ‘댈러스’가 아닌 ‘달라스’를 공식 명칭으로 표기해줄 것 ▲ 주달라스 영사출장소를 총영사관으로 승격시켜줄 것 ▲ 선천적 복수국적으로 인한 피해 문제 개선 ▲ 코리안 페스티벌 및 미주체전 지원 ▲ 미주 한인 2세 및 3세들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정치 참여 독려 등이 제기됐다. 국회의원들은 각자 전문 분야에 관해 답변을 하면서 한국에 돌아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달라스 한인사회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무총리가 미주체전에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나왔고, 이에 국회의원들은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 김성한 회장과 황철현 한인회 이사장이 카우보이 모자와 ‘DALLS’가 적힌 야구모자를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했다. 단체 사진 촬영이 있은 후 사실상 모든 간담회 참석 한인들이 국회의원들과 일일이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용민 의원은 귀국 직후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성호 법무부장관에게 선천적 복수국적제로 인한 한인 2세, 3세 피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히고, 법무부 차원에서의 개선 방향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성한 회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전한 달라스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국회의원들이 형식적으로 받아들인 게 아니었다”며 “이런 게 바로 정치적 효능감인 것 같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국회의원 달라스 달라스 한인회 소속 국회의원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2025.10.14. 16:53
달라스 한인들이 손흥민 선수의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이하 MLS) 데뷔 골에 열광했다. 수백 여 명의 한인들은 지난 23일(토) 오후 7시 30분, 프리스코에 소재한 FC달라스 축구팀의 홈 경기장인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선수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매료돼 텍사스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한인들을 비롯한 손흥민 선수 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한시라도 빨리 접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했다. 특히 한인들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나오거나,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열렬한 지지를 표현했다. 원정팀인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 FC) 벤치 뒤에 좌석을 구매한 한인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스타디움 전역에 골고루 좌석을 잡았다. 경기 시작 전부터 한인들은 LA FC 벤치 뒤에 몰려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기만을 학수고대했다. 몸을 풀기 위해 손흥민 선수 등 LA FC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하자 한인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이에 손흥민 선수는 한인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화답했고, 경기장은 ‘손흥민 열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의 절정은 예상 외로 일찍 찾아왔다. 손흥민 선수가 전반 6분께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MLS 데뷔골을 터뜨린 것이다. LA FC의 드니 부앙가 선수가 FC달라스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손흥민 선수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공을 감아 차 수비벽을 넘어 골대 왼쪽 상단에 곡을 꽂았다. 이날 경기는 비록 1대1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한인들을 비롯한 축구 팬들의 만족도는 극에 달했다. 프리스코에 거주하는 한인 박현구씨(자영업)는 “손흥민 선수가 직접 뛰는 모습을 오늘 처음 접했다”며 “손흥민 선수의 MLS 데뷔골까지 나와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프리스코 거주 정만조씨(직장인)는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 선수가 데뷔 골을 넣는 장면을 우연히 스마트폰으로 녹화했다”며 “평소 조기축구를 즐기는 나로서는 오늘이 제 축구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날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 달라스 한인회 김미희 간사와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를 관전한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오늘 달라스에서 손흥민 선수를 직접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찼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이곳 달라스에서 뛰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이었고, 또 경기장을 가득 채운 동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투혼이 우리 동포 사회는 물론 차세대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고 반응했다. FC달라스 관계자는 이날 경기에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몰려 손흥민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토니 채 기자〉손흥민 메이저리그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들 fc달라스 축구팀
2025.08.28. 14:10
달라스 한인사회도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 FC)에 입단한 손흥민 선수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LA FC가 오는 8월23일(토) 오후 7시 30분 프리스코에 소재한 토요타 스타디움(Toyota Stadium)에서 FC달라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손흥민 선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해 한인들에게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한인들은 일찌감치 입장권 예매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 플라워마운드에 거주하는 한인 신모씨는 지난 7일 “지난 주말 손흥민의 LA입단을 예상하고 23일 달라스에서의 경기 티켓을 검색해봤다”며 “어제로 LA FC의 손흥민 입단 발표 후 오늘 보니 달라스와의 경기 원정팀 섹션 티켓 가격이 3배가량 폭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LA 응원석 코너부근이 대략 한화로 계산하면 70만원 정도한다”며 “가격이 저렴할 때 달라스 축구경기 가격은 몇 만원 정도(20-30달러)면 되었는데, 손흥민 효과인 듯하다”고 전했다. 지난 14일(목) 기준, FC달라스 홈페이지(fcdallas.com)를 통해 접속한 티켓 예매 사이트를 보면 구매 가능한 입장권은 적지만 여전히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가장 비싼 자리는 679.27달러대에 판매되고 있고, 가장 저렴한 자리는 162.60에 판매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우성철 한인회 수석부회장, 김미희 한인회 부회장, 이송영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회장 등과 티켓을 구매해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배너를 들고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회장은 “경기 전이나 경기 후, 손흥민에게 환영인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LA FC에 전달했다”며 “아직 답은 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 열기는 달라스 뿐만 아니라 전국의 한인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9일 시카고 파이어 FC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에 원정 경기가 열리게 될 지역의 한인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 및 첫골을 기대하며 티켓 구매에 나서는 분위기다. LA FC는 달라스 방문에 앞서 16일(토) 뉴잉글랜드 레벌루션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 선수는 이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스턴 지역 한인 여성 축구 동호인팀인 보스턴 레드브릭스 회원들은 벌써 이 경기 티켓을 단체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과 응원 열기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 다음달 9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는 한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평가전이 열린다. 내슈빌 지역 한인들은 이미 400여 명 규모의 전용 응원석을 마련 단체 응원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한인회 브라이언 전 사무국장은 미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인 팬들을 위해 이미 경기 티켓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단체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며 “한인 인구가 많아서 내년 시즌부터는 한인회 차원에서 단체 티켓 구매나 단체 응원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플레이를 통해 미주 한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일 시카고 파이어 FC와의 원정 경기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카고에 처음 와서 한 경기였는데 한인 팬이 많이 보였고,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도 다 봤다. 한인들의 응원을 보며 오늘 경기에 뛸 수 있었던 사실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손흥민 한인사회 달라스 한인사회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축구경기
2025.08.14. 15:24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8월15일(금)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기념식을 개최한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날 오전 11시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교회 주소는 3800 Carbon Rd, Irving,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에 문의하면 된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이날 오후 2시 율레스에 소재한 새빛침례교회(담임목사 김형민)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교회 주소는 141 S. Main St., Euless,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트워스 한인회(945.266.1436)에 문의하면 된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에서도 두 한인회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배우 조진웅이 맡고, 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인 초등학생 최수아 양이 선창을 맡는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주권을 주제로 한 대규모 야외 축제가 열린다. 국민주권 대축제는 광복으로 주권을 회복한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국가로 성장한 80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제21대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망과 바람을 전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도 진행, 광복 80년과 국민주권정부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축하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경축식과 축제에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체육 등 각 분야 대표 인사들과 일반 시민을 초청한다. 〈토니 채 기자〉포트워스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달라스 한인회
2025.07.31. 12:54
한국이 낳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신이 내린 목소리’가 달라스 한인들을 사로잡았다. 조수미 리사이틀이 지난 11일(금) 오후 7시 30분, 리차드슨에 소재한 아이즈만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 것이다. 지난 2016년 11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달라스를 찾은 소프라노 조수미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위트, 그리고 ‘신이 내린 목소리’로 평가되는 가창력으로 달라스 한인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월드 클래스’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한인 및 타문화권 관객 1,600여 명이 아이즈만센터 객석을 가득 메웠다. 조수미는 이번 리사이틀의 주제인 ‘매드 포 러브’(Mad for Love)에 적합하게 사랑을 테마로 한 아리아를 선사했다. 안드레이 비니첸코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베네딕트의 ‘집시와 새’로 막을 올렸다. 이 곡은 조수미의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에도 수록된 것으로, 조수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리날도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로시니의 ‘알프스의 양치기 소녀’가 이어졌다. 보헤미안 걸에 수록된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와 아당의 작은별 변주곡인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로 테크닉의 진수를 보여줬다. 달라스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세움 쳄버, 그리고 피아니스트 송혜영 씨와의 합동 무대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넬라 판타지아’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곡을 선사하며 아이즈만센터의 무대를 달궜다. 공연 중간, 조수미는 즉흥적으로 객석의 한 남성 관객을 무대로 불러 올려 함께 공연하는 ‘깜짝’ 이벤트를 하는 등, 공연 내내 관객들과 호흡했다. 조수미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내가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과 벨리니의 오페라 ‘노마’에 수록된 ‘정결한 여신이여’(Casta Diva)로 본무대를 마쳤다. “앙코르”를 외치며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무대에 다시 나온 조수미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고향의 봄’과 ‘아리랑’을 불렀고, 관객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저물어가는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 조수미는 마지막으로 가장 아낀다는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로 짙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조수미는 이 곡을 부르기에 앞서 “최근 텍사스에서 홍수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슬픈 일이 발생했다”며 “피해자들은 물론, 이번 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곡을 홍수 피해자들에게 바쳤다. 한인사회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 티켓 판매에 힘을 보탠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님의 달라스 공연은 한 편의 시이자, 한 폭의 그림이었다”며 “음악으로 전하는 감동과 메시지는 저와 모든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달라스 한인사회에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조수미님의 예술혼과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며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은 “조수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서, 우리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더 자주, 더 풍요롭게 이런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송혜영 씨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자 기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 중에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달라스 음악인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연주자의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이고, 세대와 장르를 넘는 프로그램과 지역의 음악가들과 함께 만든 음악회에, 많은 한인 분들께도 마음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으리라 믿는다”며 “최근 텍사스 홍수 피해 희생자를 위한 ‘아베마리아’ 헌정 등, 사회와 이웃을 향한 음악인으로서의 소명을 무대에서 실천하고 담아낸 아름다운 음악회였다”고 극찬했다. 달라스 아시안 윈드 심포니 이정무 지휘자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 아이랑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여 그녀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며 “마지막에 그곳에 모인 많은 한인들과 함께 불렀던 ‘나의 살던 고향’은 25년을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달라스에 사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많은 의미가 있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은 워킹 슬로우(Walking Slow)가 주최하고 달사람닷컴과 매직코리아 미디어가 주관했다. 타이틀 스폰서인 센터메디컬그룹을 비롯해 달라스 한인회,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브릿지원 등이 후원했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목소리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들 조수미 리사이틀
2025.07.15. 7:58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수)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 및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유엔군 전물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후 6.25 전쟁 동영상 시청,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 대행의 기념사 대독,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의 기념사, 그리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회장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대행의 기념사는 급작스런 일로 이날 기념식에 불참한 도광헌 출장소장을 대신해 정창현 영사가 대독했다. 김성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50년 6월25일, 한반도는 예고 없이 들이닥친 전쟁의 포화 속에 휩싸였고,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어 이산가족의 눈물과 민족의 분단이라는 상처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그 시련 속에서도 조국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낸 위대한 기적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김성한 회장은 “이 모든 것은 조국을 위해 피 흘린 순국선열들과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그리고 자유를 지키려는 국제사회의 뜨거운 연대 덕분”이라며 “특히, 대한민국을 위해 낯선 땅에서 목숨 걸고 싸워 주신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이 바로 오늘날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음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원성 회장은 “톨스토이는 대하소설 ‘전쟁과 평화’에서 전쟁에 대한 처절함을 잘 묘사하여 세계문학의 금자탑 격인 명작을 남겼다”며 “하지만 1950년 6월25일 새벽, 한반도에서 동족끼리 총칼을 겨누었던 전쟁은 소설이 아닌 현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2000년 6월15일, 김대중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나 6.15 공동선언을 할 당시, 통일은 눈앞에 다가오는 듯 했다. 하지만 2010년 3월26일 서해의 백령도 근처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두 동강 난 선체와 흉물스러운 어뢰의 잔해들은, 한껏 달아오르던 남북통일을 강제로 정지시킨 꼴이었다”며 기념사를 이어갔다. 오원성 회장은 “전쟁은 적을 이기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고, 국방이 튼튼해야 평화를 유지하는 법”이라며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독립전쟁을 이끌었던 조지 워싱턴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을 철저히 준비하는 국가가 평화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평화는 지키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6.25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사회를 본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김미희 간사는 묵념 시간을 통해 지난 4월 타계한 리차드 캐리 장군에 대한 추모를 당부했다. 〈토니 채 기자〉대한민국 오늘날 참전 용사들 조국 대한민국 달라스 한인회
2025.06.27. 10:16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 제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가 지난 5월30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의 전·현직 한인회장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 둘째날인 31일에는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합동대회, 차세대 및 미래세대 비전 나눔 연수회, 워크숍 및 분과위원회 회의, 임시총회 및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 열린 강연회에서 달라스의 전영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미주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셋째날인 6월1일은 자유토론 및 시내 투어로 마무리됐다. 미주총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회칙개정, 직전 총회 회의록 검토 및 통과, 그 외 기타 총회 의결사항들을 처리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서정일 총회장과 김일진 이사장, 그리고 김만중 총괄 수석부회장은 30일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일 총회장은 이번 대회가 미주총연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이 오랜 분열 끝에 통합을 이뤘다”고 전제하고 “제29대 미주총연이 화합을 위한 과도기였다면, 현재의 제30대 미주총연은 사상 유래 없는 조직력과 응집력을 갖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며 “미주총연이 이제 미주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만큼 동포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추진력을 갖고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의 주요 과제로 미주총연 위상 정립, 미국 내 주인의식 고취, 차세대 정체성 확립과 인재 발굴, 지역 한인회와의 긴밀한 연계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미주총연이 바로 서야 미주 한인사회도 바로 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일진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사명은 모든 한인회의 연결고리가 돼 이들의 대내외 활동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각 지역 한인회 활성화와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인사회 전체적인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만중 총괄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미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차세대 정치력 신장 강연, 한인회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미래세대와 차세대의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미주총연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열린 환영만찬과 31일 열린 임시총회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대하기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니 채 기자조직력 응집력 서정일 총회장 현직 한인회장 달라스 한인회
2025.06.02. 13:01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주최한 행사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20일(화) 오후 2시 성대하게 개최됐다. 베어 크릭 골프코스(Bear Creek Golf Course)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동포사회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기금모금에 힘을 보탰다. 우천 관계로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됐지만, 이날은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 그랜드 챔피언은 1 언더파를 기록한 스캇 리(Scott Lee) 씨에게 돌아갔다. 스캇 리씨에게는 상금으로 현금 500 달러가 지급됐다. 남자 A조 1위는 김병희, 2위는 양규철씨가 차지했다. 남자 B조에서는 알렌 최씨가 1위를, 존 리 씨가 2위를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테클라 김씨가 1위를, 조혜옥씨가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근접상은 숀 박씨에게, 여자 근접상은 한정미씨에게 돌아갔다. 장타상은 탐 양(Tom Yang) 씨가 차지했다. 라운딩을 마친 후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 겸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에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손수 마련한 음식이 푸짐하게 제공됐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상품이 골고루 돌아갔다. 이송영 회장은 라운딩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송영 회장은 “우천 관계로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되는 상황 속에서도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여성회 행사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송영 회장은 “올 6월에는 달라스에서 제23회 미주체전이 열린다”며 “여성회를 포함한 모든 한인 단체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미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진이 스미스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화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상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한인회, 한인사회발전재단, 북텍사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호남향우회, 달라스 골프협회,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OTA월드 마사지 체어, 서윤교 CPA, 조성은 변호사, 모토(Motto), 스미스필드 소시지, 진이 스미스 부동산, 아시안 플라자, 표정원 융자, 한식당 오미, UBM, 선라이즈 서플라이 등이 후원했다. 〈토니 채 기자〉골프 동포사회 달라스 한인회 여성회 행사기금 달라스 호남향우회
2025.05.23. 8:24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5월30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제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I-625 고속도로 인근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열린다. 회칙개정과 직전 총회 회의록 검토 및 통과, 기타 총회 의결사항 검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첫날에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합동대회 및 차세대 비전 나눔 연수회, 워크숍 및 분과위원회 회의, 임시총회 등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자유토론 및 달라스 관광으로 마무리 된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은 1977년 창립돼 48년 역사를 이어온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라며 “미주총연은 미주 한인들의 단결과 협력을 증진하고 한인사회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이슈에 참여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미주총연이 5월30일부터 2박 3일간 달라스에서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며 “재외동포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타민족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미국 내 한인들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하나된 목소리로 더 큰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총연이 주최하고 광역연합회와 지역한인회가 주관한다. 달라스 한인회(김성한)와 포트워스 한인회(윤진이)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토니 채 기자〉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시총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5월30일 임시총회 개최 달라스 한인회
2025.05.16. 8:03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전남미래교육재단에 무안공항 사고 유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한 회장과 이송영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4월3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유가족 학생 5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해 12월30일(월)부터 1월4일(토)까지 한인회 사무실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달라스 한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달라스 한인들의 마음을 모이기 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김성한 회장은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무안공항 한인회 여성회 무안공항 달라스 한인회 한인회 사무실
2025.04.04. 7:25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이하 한인회)가 최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한국의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선다. 한인회는 김성한 회장, 황철현 이사장, 그리고 이사 및 임원진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4월4일(금)부터 5월1일(목)까지 약 한달간 모금 운동에 나선다고 밝히고, 달라스 한인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성한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 놓였다”며 “이 가슴 아픈 재난 앞에서, 달라스 한인회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를 잃고 삶의 기반이 무너진 이들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감히 상상할 수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연대와 나눔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는 것을”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한 회장은 “달라스 한인회는 조국의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저희의 힘이 미약할지라도, 그 마음만큼은 절대 작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이야 말로 우리 동포 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정성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한인회는 앞서 무안공항 사고 유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직접 전달한 바 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조국과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회장은 “모국과 달라스 동포 사회가 하나 되어 이 시련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이 더욱 강하고 따뜻한 나라로 다시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성금 모금 기간은 4월4일(금)부터 5월1일(목)까지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한인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수표(체크)나 크레딧카드로 성금을 내는 것이다. 한인회 사무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로, 로얄레인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다. 한인회 사무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으로 체크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취인(Payable To)을 Korean Society of Dallas로 해서 체크를 우편(주소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으로 발송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달라스 달라스 한인사회 달라스 한인회 아픔 달라스
2025.04.04. 7:24
UT알링턴 대학과 UT달라스 대학 한인학생회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일(토) UT알링턴 대학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양 대학 한인학생회 남녀 회원 약 60명이 참가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1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 짝짓기 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꼬리잡기 ▲ 피구 ▲ 축구 ▲ 계주 등 한국에서의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스포츠와 놀거리로 구성됐다. 점심식사로 캐더링 업체 언빌리버보울(UnbelievaBowl)으로부터 불고기, 제육볶음, 김치, 샐러드 등이 제공됐다. 폐막식에서는 게임별 우승자 및 팀들에 대한 추첨권이 수여됐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달라스 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과 오화영 수석부회장, 그리고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우성철 회장이 폐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김성한 회장은 폐회사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500 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성한 회장은 “이번 운동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다. 올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및 내년 달라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 등에서 자원봉사로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체육대회 달라스 한인회 ut달라스 대학 회장 달라스
2025.03.14. 8:24
오스틴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 동포사회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에 따르면 오스틴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제니 고(Jenny Ko)씨가 지난 1월22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고씨는 두 딸의 어머니로 건강보험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 가족은 현재 고펀드미(GoFundMe) 계좌를 개설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월5일(수)을 기준으로 총 240여 명이 고씨 가족을 돕기 위해 기부한 상태로, 최종 목표금액 5만 달러 중 2만 2천 59 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고펀드미 주소는 gofund.me/3c67221b다. 〈토니 채 기자〉동포사회 오스틴 오스틴 한인 한인 여성 달라스 한인회
2025.02.07. 9:54
제122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주관으로 지난 13일(월) 오후 2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을 비롯해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과 달라스 한인회 전직 회장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광헌 소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축사를 대독했고, 김성한 회장은 기념사를 낭독했다. 김성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13일 미국에 처음으로 도착한 한국 이민자들을 기리며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경제, 문화, 사회에 기여한 가치를 인정하며 첫 이민자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기억하고 비즈니스와 과학, 예술, 공공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한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연방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이 제정되도록 가결시켜 준 것은 한인 이민자들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생활 기반을 닦으면서 한편으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다른 한편으로 미국 사회에 훌륭하게 정착하여 미국 각계에서 크게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한 회장은 그러면서 “이제 우리 한인 동포들은 이민 역사 200년을 향해 나아가며 이곳에서 번영, 교육, 자유라는 미국의 꿈을 추구하며 우리의 커뮤니티를 풍요롭게 만들어갈 사명이 있다”며 “우리의 한인 사회 차세대들이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주류 사회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들을 돌보며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달라스 한인회 이정순 교육위원장과 전성우 부회장에게 ‘자랑스러운 한인상’이 수여됐다. 이정순 교육위원장은 지금까지 7년 연속 달라스 한인회에서 교육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재단(KADAF) 이사장과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미 남부지역 담당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정순 위원장은 달라스 한인회 장학사업을 총괄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그림 그리기 대회 및 통일 골든벨 총책임자로 수고해왔다. 전성우 부회장은 2024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총감독으로 기여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 제20기와 제21기에서 부간사로 기여했다.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1세대 이민 선조들이 희생과 헌신으로 이민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낸 역사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제119대 미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 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 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영 김 의원(공화, 캘리포니아)과 지미 고메즈 의원(민주, 캘리포니아)이 각각 상·하원에 공동으로 결의안을 제출했다. 〈토니 채 기자〉출발점 미주 달라스 한인사회 한인 이민자들 달라스 한인회
2025.01.16. 12:28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뜻 있는 한인들의 동참이 요망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우편이나 직접 한인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내는 것이다. 기부금은 Korean Society of Dallas(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로 내면 된다. 다른 방법은 고펀드미를 이용하는 것이다. 고펀드미 주소는 gofund.me/31b8c16a다. 달라스 한인회는 5천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는 “제주항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전하는 북텍사스 지역 한인들의 마음을 모은다”며 “남겨진 유가족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금된 금액은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모금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12월30일(월)부터 1월4일(토)까지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달라스 한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한 회장은 “이번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제주항공 달라스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들 모금 운동
2025.01.10. 8:51
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이형천)가 올해 5월 ‘달라스 효 문화축제’를 추진한다. 이형천 회장은 지난 12월28일(토) 열린 달라스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달라스 효 문화축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형천 회장은 “미 주류사회는 레이디 퍼스트에서 시니어 퍼스트 경로사상으로 바꿔가고 있다”며 “반면 수천 년 이어온 한국역사의 전통적 충효 경로사상이 한국은 물론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차츰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라스 한국노인회의 창립 제1의 목적은 한국의 얼, 미풍양속을 후손들에게 계승 시켜 후손들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이라며 “이에 달라스 한국 노인회는 사라져가는 한국 전통의 얼과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미 주류사회에 존경받는 민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효를 주제로 문화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 문화축제는 크게 ▲ 자식이 부모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쓰는 편지 공모전 ▲ 효자, 효녀, 효부 등을 발굴하는 효행상 시상식 ▲ 다양한 한국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형천 회장은 “이와 같은 기획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달라스영사출장소를 비롯해 한인사회 각 단체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지쓰기 공모전의 경우 자식들이 부모에게 또는 부모가 자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솔하게 편지에 담아 보내는 행사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던 깊은 속마음을 풀어 부모에 대한 사랑과 자식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행상 시상식은 각 기관장, 교회 담임목사, 개인 추천을 통해 신청서 제출 후 심사를 통해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형천 회장은 “힘든 이민생활 속에서 부모님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효자, 효녀, 효부에게 상을 주어 다른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 전통문화인 효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효행상은 장수상, 효자 및 효녀상, 효부상, 장한 부부상 등으로 나눠 시상된다”고 밝혔다. 효행상 추천 대상자는 우선 북텍사스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부모가 외국인이거나 외국인 자녀를 둔 사람도 가능하다. 그 외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갖춰야 한다. 먼저 장수상의 경우 100세 이상 고령자로, 건강하게 활동하는 남녀가 해당된다. 효자, 효녀, 효부상은 부모에게 지극정성으로 효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남녀다. 효행상은 친부모가 아닌 어르신을 친부모처럼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써 타인의 칭송이 자자한 사람이다. 장한 부부상은 오랜 세월 배우자의 투병생활을 직접 지극정성으로 병수발 하고 고난의 역경을 이겨내 훌륭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남녀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기관장, 교회 담임목사, 개인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하며 공적 내용서 1매를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입증 서류가 있으면 첨부해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축제한마당에 대해서 이형천 회장은 “달라스 한국노인회가 드리는 따뜻한 밥 한끼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5월의 한 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뒤에서 도움만 받았던 저희 노인회가 이 행사를 통해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그리고 한인의 자랑스런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각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부연했다. 이형천 회장은 총 예산을 2만 2천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준비 및 진행비 2천 달러, 10명에 대한 시상 및 상패, 금일봉 5천 달러, 행사장 렌트비 3천 달러, 300명분 식비 6천 달러, 배너 및 포스터 등 제작비 3천5백 달러, 공연팀 섭외비 2천5백 달러 등이다. 이형천 회장은 “예산은 모여지는 후원금 및 달라스 한국 노인회 비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이 행사는 달라스 한국노인회가 주최가 되어 북텍사스 지역 내 한인 단체와 각 기관들을 자문으로 하고 조직위원회를 발족시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한국노인회 달라스 한국노인회 달라스 한인회 회장 이형천
2025.01.10. 8:50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지난 12월28일(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인원 95명, 위임 10명으로 성원이 보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재무보고 및 감사 보고 등이 다뤄졌다. 달라스 한인회는 2024년 한 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비롯해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메디케어 세미나, 국가기념일 행사, 북텍사스 7개 지역 경찰국 자녀 장학금 행사, 유권자 등록 캠페인, 한글날 기념 디카시 공모전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2025년에도 작년과 유사한 일정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에는 4월에 무궁화 심기 행사, 9월 전통 혼례식, 그리고 12월 제40대 한인회장 선거 등의 일정이 추가로 잡혔다. 한인회는 지난 해 총 18만 9천 627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 중 김성한 한인회장이 6만5천 490 달러, 일반후원 4만3천 750 달러, 이사회비 5,300 달러, 코리안 페스티벌 수입금이 7만5천 87달러였다. 지출은 사무실 임대료, 사무장 급여, 사무실 운영비, 행사 비 등으로 총 18만 8천 554 달러를 기록했다. 고근백 감사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지출 가운데 상당 부분을 김성한 회장이 부담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코리안 페스티벌의 규모를 보다 현실적으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리안 페스티벌의 총 지출은 41만 9천 달러였다. 지출 금액 중 11만 달러는 아직 지급되지 않은 상태다. 캐롤튼 시로부터 실제 지출 금액의 25%인 7만 7천 달러 정도를 받게 되는데, 11만 달러의 미지급 금액의 일부를 해결하고 나면 여전히 4만여 달러의 빚이 남는다. 김성한 회장은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한인회 차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정기총회 재무보고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한인회장 한인회장 선거
2025.01.0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