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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월마트서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피해자 더 있다

Los Angeles

2025.08.15 13:54 2025.08.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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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지난주 어바인에서 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다른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은 9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한다”며 “8월 6일, 월마트에서 쇼핑하던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남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되는 장면과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월마트에서 달아나려던 용의자, 23세 다미안 브라보(산타아나 거주)를 검거하는 데 사용됐다.
 
브라보는 사생활 침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으며, 수사 과정에서 다른 여성들을 촬영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다면 [email protected]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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