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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새 부티크 호텔…킨스…6가에 4층·52객실

Los Angeles

2025.08.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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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한 전 한인회장 소유
내달 오픈하는 킨스 호텔. [웹사이트 캡처]

내달 오픈하는 킨스 호텔. [웹사이트 캡처]

LA한인타운 6가에 새로운 부티크 호텔이 문을 연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지난 1950년대 지어진 6가의 오피스 빌딩(3434 W. 6th St.)을 개조한 킨스 호텔(Kins Hotel)이 최근 공식 투숙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호텔은 4층 규모 건물로, 52개 객실과 1층 레스토랑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 위 동쪽 테라스에는 새로운 레스토랑 데크가 마련됐다.  
 
시 정부 기록에 따르면 건물 소유주 및 호텔 전환 프로젝트 신청자는 M&C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LLC의 대표인 배무한 전 LA한인회장이다. 설계는 아키텍처 스튜디오 MA가 맡았다.
 
호텔 웹사이트에 따르면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미팅룸이 마련돼 있으며, 1층에는 2개의 레스토랑, 야외 패티오에는 바가 들어선다.  
 
객실은 스탠더드 킹부터 디럭스 킹, 투 더블, 투 퀸 주니어 스위트 등으로 구성된다.
 
예약은 내달 8일자 숙박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하루 167달러부터 시작한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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