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JFK-인천 노선 OZ221편과 OZ222편의 출발 시간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기존보다 약 40분 앞선 운항 변경이다.
새 일정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JFK 출발 OZ221편은 기존 오후 12시 55분에서 오후 12시 15분으로 출발 시간이 앞당겨지며, 인천 도착은 다음 날 오후 5시 40분에서 오후 4시 50분으로 조정된다.
귀국편 OZ222편은 인천 출발 시간이 오전 9시 40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되고, 뉴욕 도착은 오전 10시 55분에서 오전 10시 15분으로 빨라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운항시간 조정은 변경 폭이 크지 않아 고객의 일정이나 공항 이용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OZ223·OZ224편은 기존 스케줄 그대로 유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