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소장 에린 박)이 연방정부가 주관하는 ‘지역 보건센터 품질 인증(CHQR)’ 평가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클리닉에 따르면 ▶보건센터 품질 선도기관 은상 ▶정신건강 진료 선도기관상 ▶심장건강 진료 접근성 개선상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상 ▶의료 정보통신기술 개선상 등을 받았다.
클리닉 측은 “이번 수상은 이웃케어클리닉이 전국 상위 11~20%에 속하는 우수 지역 보건센터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에린 박 소장은 “환자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의 노고를 인정받아서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환자들이 우리 클리닉에 보내는 신뢰를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언어와 문화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케어클리닉은 2017년부터 CHQR 평가에서 공공보건 기여도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