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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대한민국 건국 정신 이어갔으면”

New York

2025.09.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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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11회 우남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개최
25일 베이사이드 클리어뷰파크 골프 코스
제11회 우남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홍보차 지난 12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임원진.

제11회 우남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홍보차 지난 12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임원진.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제11회 우남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베이사이드 클리어뷰파크 골프 코스(Clearview Park Golf Course·202-12 Willets Point Blvd, Bayside, NY 11360)에서 열리는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지난 12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임원진들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동포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골프대회는 오후 1시에 티오프하며,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 및 오찬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대회 이후 저녁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장학기금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수여될 계획이다. 노기송 회장은 "이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정신을 젊은 세대가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청년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이념을 알리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는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홀인원 상금으로 2만 달러가 걸려 있으며, ▶장타상 젝시오 드라이버 ▶1등상 레인지 파인더 ▶2등상 젝시오 골프가방 ▶3등상 골프 시계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쌀 15파운드가 증정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항공권과 72인치 대형TV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김태욱 행사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골프클럽 직원들이 직접 관리해 정직하게 점수를 산출한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골프피와 카트피, 점심 및 저녁 식사 비용이 포함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917-699-6036)로 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134-22 58RD. Flushing, NY 11355(Pay to order: Dr Syngman Rhee) 주소로 전달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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