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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재선 돕자"

Los Angeles

2025.09.14 20:01 2025.09.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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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킥오프 행사 '열기'
한인 80명 모여 지원 다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의 재선 캠페인 킥오프 행사 참석자들이 조 시장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조이스 안 캠프 제공]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의 재선 캠페인 킥오프 행사 참석자들이 조 시장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조이스 안 캠프 제공]

조 시장이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조이스 안 캠프 제공]

조 시장이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조이스 안 캠프 제공]

재선에 도전하는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을 돕기 위해 한인들이 뭉쳤다.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안 시장의 재선 캠페인 킥오프 기금 모금 행사는 약 80명의 한인이 참석하는 열기를 뿜었다. 참석자들의 면면도 한인 단체, 비즈니스 업주, 정계, 교육계, 종교계 인사 등 다양했다.
 
내년 11월 1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안 시장은 “한인 사회를 위해 하던 일들이 커져 지난 3년 동안 시의원, 시장으로 섬기게 됐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회에 한인의 목소리가 필요한 때다. 내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한인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써니 박 전 시장의 캠페인을 도운 것을 계기로 시 커미셔너로 봉사했으며, 지난 2022년 시의원에 당선됐다.
 
안 시장 지지 연설에 나선 한인들은 안 시장이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 지정과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 등을 포함, 한인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우리가 안 시장 재선을 돕자”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윤만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은 각계의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모두 안 시장을 좋게 평가하더라며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안 시장의 재선을 돕자”고 말했다.
 
노상일 전 상의 회장도 지난 2023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해 안 시장이 많은 도움을 제공한 것을 상기시키고 “안 시장은 부에나파크와 안산의 우정의 도시 결연을 포함, 한인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안 시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안 시장을 위한 기부는 캠페인 웹사이트( joyceahn.com)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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