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시니어 효도관광’에 참가한 40여 명의 시니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A노인회 제공]
LA 노인회(회장 김형호)가 주최하고 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가 주관한 ‘가을맞이 시니어 효도관광’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행에는 40여 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해 밸리 오브 파이어와 후버댐을 둘러보고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매력을 만끽했다.
김형호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의 정서적·사회적 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여행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선 수석부회장 역시 “회원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귀한 여정이었다”며 “더 많은 시니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LA 노인회는 현재 2026년도 신입 이사를 모집 중이다. 이사로 가입하면 노인회가 주관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오락 및 친목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사회비는 연 1회 1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