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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매년 점검해야 지갑과 건강 지킨다

Los Angeles

2025.10.05 19:01 2025.10.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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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보험 샤론 김·크리스틴 김]
2026 연례 등록 기간
세심한 맞춤 상담 제공
메디케어 보험 전문인 SK보험의 샤론 김·크리스틴 김

메디케어 보험 전문인 SK보험의 샤론 김·크리스틴 김

미국에서 은퇴 생활을 준비하는 시니어에게 메디케어는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한 번 가입하면 그대로 두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보험사들이 매년 보험료, 보장 범위, 네트워크, 약제 리스트 등을 조정하기 때문에 제때 점검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필요한 혜택을 놓칠 수 있다.
 
메디케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파트 A는 입원보험으로 병원 입원, 요양원, 호스피스, 일부 재가 간호를 보장한다. 파트 B는 외래보험으로 외래 진료, 의사 방문, 검사 및 예방 서비스를 포함한다. 파트 C는 민간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A와 B를 통합하고 대체로 처방약까지 포함한다. 치과, 보청기, 안경,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추가 혜택도 많다. 마지막으로 파트 D는 처방약 비용을 보장한다.
 
플랜을 그대로 두는 것이 편해 보일 수 있지만 보험료 인상이나 약제 제외, 병원 네트워크 변경 등으로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매년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춰 플랜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기간이 바로 연례 등록 기간(AEP)이다. 올해 AEP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몇 가지가 있다. 보험사가 보내는 안내서(Annual Notice of Change)를 읽어 내년 보험료와 혜택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이 내년에도 커버되는지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호하는 의사와 병원이 여전히 네트워크 안에 있는지, 월 보험료와 공제액, 병원 방문 시 부담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치과와 안경, 보청기, 건강용품 지원,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부가 혜택도 플랜마다 차이가 크다.
 
문제는 메디케어 플랜이 수십 가지에 이르고, 보험 용어도 복잡해 혼자 비교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 상담이 권장된다. 전문 에이전트와 상담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약, 선호 병원을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불필요한 혜택은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만 포함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매년 달라지는 제도와 혜택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SK보험'은 지역 사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메디케어 전문 에이전트다. 샤론 김과 딸 크리스틴 김은 시니어들이 복잡한 제도 속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고 있다. 어려운 용어와 절차도 차근차근 설명하며, 각 가정의 상황과 필요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상담으로 시니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문의: (714)732-3506(샤론 김),  
 
 (714)869-4512(크리스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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