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AKUS)는 지난 2일 뉴저지의 포트리 커뮤니티 센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생존 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엔 보수 논객 고든 창 박사가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AKUS의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주도해온 이응철 한국담당에게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엔 하세종, 앨버트 곤살레스, 알렉스 애시라스 등 고령의 참전용사와 현지 한인 단체 간부들이 참석했다. 가운데 오른 주먹을 들어 올린 이가 고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