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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만2000세대 공급되나

Los Angeles

2025.10.15 20:00 2025.10.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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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기업 '어바인 컴퍼니'
OC 등 3개 카운티서 개발 진행
부동산 대기업 어바인 컴퍼니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가주 내 3개 카운티에 아파트 1만2000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OC레지스터 15일 보도에 따르면 어바인 컴퍼니는 남가주의 OC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가주의 샌타클래라 카운티에서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가주 전역에 125개 단지, 6만5000세대의 아파트를 보유한 어바인 컴퍼니는 현재 OC의 3개 부지에서 30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3개 카운티에 아파트 900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어바인 컴퍼니는 어바인 스펙트럼 쇼핑센터 인근 사무실 부지 두 곳에서 1481세대 아파트를 건설 중이다. 그레이트 파크 옆 기존 단지 확장 공사(313세대)도 마무리 단계다. 또 다른 스펙트럼 부지에 1858세대 아파트 건립도 계획 중이다.
 
UC어바인 인근 리서치 파크 내에도 2500세대 아파트가 건설 중이다. 뉴포트 센터 지역엔 약 900세대가 계획됐다. 어바인 컴퍼니가 매입한 터스틴 부지엔 1336세대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어바인 마켓 플레이스 쇼핑센터에선 현재 1261세대의 아파트가 사전 임대 중이다.
 
어바인 컴퍼니는 최근 샌타클래라 파크 프로젝트와 관련, 1792세대의 아파트 건설 승인을 획득했다. 샌디에이고에선 유니버시티 타운 센터 인근 기존 오피스 단지에 552세대 아파트를 설계 중이다.
 
레지스터는 어바인 컴퍼니가 주거, 업무, 여가 공간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부동산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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