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프리츠커 “존슨 기업 직원세 부과 반대”
Chicago
2025.10.23 12:1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로이터]
JB 프리츠커(민주∙오른쪽) 일리노이 주지사가 브랜든 존슨(왼쪽) 시카고 시장의 새 예산안 핵심인 ‘직원세(head tax)’ 부과 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프리츠커는 지난 21일 열린 시카고 이코노믹 클럽(Economic Club of Chicago) 행사에 참여, 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이민 정책과 경제 성장을 주제로 한 대화 중 존슨의 재정 계획을 언급하며 “직원세는 시카고의 고용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존슨은 공공안전 예산 확충을 위해 10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 직원 1인당 월 21달러의 세금을 부과하는 직원세 도입을 내놓은 상태다.
그러나 프리츠커는 이를 두고 “나는 시카고의 ‘직원세’에 전적으로 반대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일자리인데 이 세금은 오히려 고용을 벌주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 세금 인상보다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시카고 시 정부의 구조적 개혁을 제시했다.
이날 발언으로 프리츠커와 존슨 간의 예산 정책 노선 차이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카고 시 재정이 이민자 지원과 공공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두 진보 정치인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프리츠커 주지사는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는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지만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를 시카고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2028년 전당대회도 시카고로 다시 유치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
또 프리츠커는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백악관을 잃은 이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교묘하게 설정한 함정에 일부 민주당 인사들이 걸려들었다”며 “이제는 그 함정에서 벗어나 중산층과 서민, 취약 계층의 삶을 지키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시카고의 높은 범죄율을 비판하고 이민 단속을 강화하는데 대해 “시카고는 여전히 위대한 도시이며 지난 5~7년 전보다 상황이 계속 나아지고 있다”며 “도시가 불타고 있다는 트럼프의 이미지는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Kevin Rho 기자
# 프리츠커
# 직원세
# 프리츠커 주지사
# 직원세 도입
# 브랜든 존슨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