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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연가’ 상영 및 강연회 열려

Washington DC

2025.11.05 12:38 2025.11.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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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연가’ 상영 및 강연회 열려 
 
오는 8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서 개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소장 강임산)는 오는 8일(토) 오후 2시, 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 3층 전시실에서 ‘하와이 연가, 미주 한인이민사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제8회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이민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와이 연가〉 상영과 이진영(나우프로덕션 대표) 감독의 무비 토크로 진행된다.
 
이 감독은 앞서 〈무지개나라의 유산〉을 통해 하와이 지역 한인이민사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바 있다.
 
〈하와이 연가〉는 하와이의 한인 유적지를 배경으로 초기 한인이민자들의 삶을 세 가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연극배우 예수정의 나레이션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이그나스 장, 슬랙키 기타리스트 케올라 비머(Keola Beamer)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한 사전 접수(선착순 40명)로 참가할 수 있다.
 
주차장은 제공되지 않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장소: 주미대한제국공사관 3층 전시실 (1500 13th St NW, Washington DC)
 
문의: 202-844-3319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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