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정기 이사회 개최
Washington DC
2025.11.17 11:48
2025.11.17 12:48
‘교사의 밤’ 후원 논의
재정 확보 위해 노력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이사회(이사장 한연성)는 지난 15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한강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과 협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이사회가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및 정광미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희 이사의 참석자 확인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한연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가 지역 한국어 교육의 중심축으로 더욱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이사들의 지속적 관심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 이사들의 소개가 이루어지며 회의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정광미 협회장은 올해 협의회가 추진.전개해 온 행사 보고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와 다가오는 교사의 밤 행사에 이사회의 후원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 안건에서는 이경희 총무이사가 2025년 사업 및 주요 결정사항 보고, 성혜숙 재무이사가 재정 현황 및 회계를 보고하고 부족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내달 열리는 ‘교사의 밤’ 후원과 관련해서는 행사 준비위원장 발굴을 함께 노력하기로 결정하기로 한 동시에 ‘땅콩 판매’ 수익금을 행사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정기 이사회를 통해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이사회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졌으며, 지역 차세대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을 위한 지속적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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