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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회계법인>, 한국 에스엔·오늘과 업무 협약

Los Angeles

2025.11.18 22:20 2025.1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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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무·법률 자문 제공
김&리 회계법인 알버트 장 대표 회계사(왼쪽)와 한국의 법무법인 에스엔(SN Law Firm) 송영욱 대표 변호사, 세무법인 오늘의 김재중 대표 세무사가 1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리 회계법인 제공]

김&리 회계법인 알버트 장 대표 회계사(왼쪽)와 한국의 법무법인 에스엔(SN Law Firm) 송영욱 대표 변호사, 세무법인 오늘의 김재중 대표 세무사가 1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리 회계법인 제공]

김&리 회계법인(Kim & Lee CPAs, LLP, 대표 알버트 장)이 한국의 법무법인 에스엔(SN Law Firm, 대표 변호사 송영욱) 및 세무법인 오늘(Today Tax Firm, 대표 세무사 김재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 양국의 고객에게 국제 세무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통해 세 업체는 이중과세 조약, 해외 투자 및 법인 설립, 이전가격, 상속·증여 등 복잡한 국제 세무 및 법률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리 측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법인 및 개인 고객에게 세무, 법률, 회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리는 이번 세무 법률 관련 업무 체결로 기업서비스에서부터 국제 세무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 대표는 “회계와 세무는 단순히 숫자를 관리하는 업무가 아니라, 사람과 기업의 비전을 함께 만드는 일”이라며 “미국과 한국 양국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여 고객에게 더 깊이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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