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차 공인 회계법인'은 지난해 여름부터 센추리시티와 컬버시티 사이에 위치한 자체 사옥으로 이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객보다 앞서 움직이는 회계법인'으로 유명한 제임스 차 공인 회계법인은 방문 고객들이 겪는 주차의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이전했다고 밝혔다. 타주나 원거리에 있는 고객들도 여러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서비스해오고 있다. 차 CPA는 일반 회계, 세금보고 업무, 절세 플랜 수립, 감사 대행 외에도, 공인 텍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Certified Tax Resolution Specialist)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 세금 문제 해결 전문가 협회가 징수와 감사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들을 입증하고 여러 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을 합격한 이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법정 케이스들을 통한 꾸준한 전략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그에 따르면 세금 연체가 심해진 납세자에게는 여권 취소나 갱신 중지, 은행 계좌나 급여 수입 차압 또는 자산동결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집이나 각종 재산에 선취특권이 걸려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한다. 이럴 때 징수 해결 전문가로서 삭감된 금액 타협, 부분적인 액수로 타협 후 분할납부, 징수 불능 상태 승인, 벌금 탕감 등 여러 가지 솔루션으로 국세청이나 주정부의 징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오고 있다. 또한 한인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전문가 기고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중요한 국세청의 발표가 있을 때에도 한인들에게 미치게 될 영향과 조언을 제공해오고 있다. 차 CPA는 새 국세청장이 40만 달러 미만의 납세자에게 COVID-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감사 확률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최근 의회에서 이를 번복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2022-2023 회계 연도에 개인 감사의 75%가 총소득이 20만 달러 미만인 납세자에게 행해졌으며, 현재 국세청 감사 케이스의 60% 정도가 소규모 S 주식회사나 자영업자에게 몰려 있다고 한다. 이에 차 CPA는 "피치 못한 세금 문제로 인해 국세청 징수 노티스나 체납 고용세, 여권 문제, 차압의 위기 등에 직면해 있다면 즉시 징수 문제 전문가와 상의해서 맞춤형 전략을 세워 해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고객의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대비한다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의: (213)383-1127 ▶주소: 3435 Overland Ave, Los Angeles업계 회계법인 제임스 공인 회계법인
2023.11.26. 17:01
지난 반세기 동안 LA한인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해온 김&리 회계법인(이하 김&리)의 알버트 장 대표가 새로운 50년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LA 캘리포니아클럽에서 직원들과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 장 대표는 “창립 이래 이어온 ‘정직하고 보수적이면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레거시를 고수하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인 및 주류사회에서 인정받는 회계법인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하나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창립된 김&리는 한인 은행들의 설립 자문 역할을 담당하며 남가주 한인 경제권 형성에 일조한 것을 비롯해 지상사, 로컬 한인 및 타인종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세금, 감사 등 종합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마련한 토런스 사옥과 LA에 사무실을 둔 김&리는 현재 50여명의 직원이 팬데믹 이후 재택 및 타주, 외국 등에서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김&리는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LBJ)의 ‘100대 회계법인’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부문에서도 3년 연속 뽑힌 바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46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인 및 주류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 대표는 LBJ로부터 ‘LA의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계 CPA’에 2019년, 2021년, 2022년 등 3차례에 걸쳐 선정된 바 있다. 현재의 김&리가 있게 된 것에 대해 장 대표는 “이익보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정직하게 서비스한다는 창립자 고 김성철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에 힘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계속 유지, 발전시키고 고객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세대 리더십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체 직원의 약 35%에 달하는 타인종 직원들이 타 커뮤니티로의 사업 확대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계법인 선택 요령에 대해 장 대표는 “스몰비즈니스의 경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 서비스 및 소통이 원활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양한 리소스를 바탕으로 종합 회계 서비스가 필요할 때는 대형 업체를 찾을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향후 업계 전망에 대해 장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서비스업의 개념과 플랫폼이 바뀌고 있다. 단순 회계업무의 경우는 AI가 대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비즈니스업주들의 고민과 요구 사항을 조율하고 조언, 방향을 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컨설팅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고객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상할 것에 대비해 AI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도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에 힘입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한인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며 앞으로도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회계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한인사회 회계법인 la한인 커뮤니티 김성철 대표 김&리 김앤리 CPA 알버트 장
2023.08.02. 19:40
'제임스 차 공인 회계법인'에서는 지난 여름부터 센추리시티와 컬버시티 사이 자체 사옥으로 이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객보다 앞서 움직이는 회계법인'으로 유명한 제임스 차 공인 회계법인은 방문 고객들이 겪는 주차의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차 CPA는 일반 회계 세금보고 절세 플랜 수립 감사대행 외에도 공인 택스 솔루션 스페셜리스트(CTRS Certified Tax Resolution Specialist)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세금 문제 해결 전문가 협회가 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들을 입증하고 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을 합격한 이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또한 법정 케이스들을 통한 꾸준한 전략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차 CPA는 징수 관련 문제 해결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차 CPA는 "한인들의 자산과 수입 수준 또 주류 경제와 교류가 확대되면서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 대처해나가려면 보다 체계적인 회계 세무 시스템과 박학다식한 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피치 못한 세금 문제로 인해 국세청 징수 노티스나 체납 고용세 여권 문제 차압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 즉시 징수 문제 전문가와 상의해서 맞춤형 전략을 세워 해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오랫동안 고객들을 도와 오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장기간 눌려왔던 문제들이 잘 해결된 뒤에 고객들의 환한 미소를 마주할 때라고 한다. 제임스 차 CPA는 앞으로도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고객의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대비한다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의: (213)383-1127 ▶주소: 3435 Overland Ave Los Angeles 알뜰탑 회계법인 제임스 공인 회계법인
2023.03.26. 17:51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 은행에 대한 감독·규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평가(review)에 착수했다. 연준 이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이 작업을 이끌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SVB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하며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은 SVB 관련 규제·감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바이든 행정부도 SVB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감독이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규제 당국은 잇달아 파산한 SVB와 뉴욕의 시그니처은행이 지난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필요한 계획과 스트레스 테스트를 수행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SVB와 시그니처은행을 감사한 세계적 회계법인 KPMG도 조사받을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VB와 시그니처은행을 회계 감사한 KPMG가 각각 적정의견을 내고 감사보고서를 승인한 지 각각 불과 14일, 11일 만에 이들 은행이 붕괴함에 따라 규제 당국의 조사와 소송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린 터너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 회계사는 “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은행이 2주 만에 아무런 경고 없이 붕괴했는데, 적정하다는 보고서를 낸 것은 상식적으로 감사인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KPMG는 성명을 통해 회계감사가 끝난 뒤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밝혔으며, KPMG 대변인은 고객 기밀을 이유로 들어 이 사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KPMG는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회계감사를 실시했으나 대차대조표에서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KPMG는 SVB와 시그니처은행에 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해서도 회계감사를 실시했기 때문에 조사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WSJ은 전했다.감독당국 회계법인 기준금리 인상 연준 파산 조사 착수
2023.03.14. 20:33
회계법인 ‘김앤드리’가 LA카운티 100대 회계법인으로 선정됐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 선정 LA카운티 100대 회계법인(직원 수 기준)에 따르면, 회계법인 ‘김앤드리’(대표 알버트 장·사진)가 공동 61위에 올랐다. 표 참조 저널에 따르면 김앤드리 회계법인엔 공인회계사(CPA) 11명과 회계업무 담당 직원 25명 등 총 3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알버트 장 CPA는 매니징 파트너로 ‘김앤드리’ 회계법인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저널이 선정한 LA 카운티 톱100 CPA로 선정되기도 했다. LA 한인타운 소재 새무엘 최 회계 코퍼레이션은 공동 87위에 자리했으며, 딜로이트, 언스트 앤 영(E&Y),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KPMG 등 4개 전국 대형 회계법인이 각각 1~4위를 차지했다. 양재영 기자 [email protected]김앤드리 회계법인 김앤드리 회계법인 한인 업체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23.02.10. 20:22
최기호(사진) CKP회계법인 대표가 일리노이대학교(UIC) 재한동문회(회장 김학희)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동문회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서울 메디힐빌딩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동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출범한 CKP회계법인은 한인사회 대표적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다. 재한동문회 회계법인 최기호 ckp회계법인 ckp회계법인 대표 동문상 시상식
2022.06.27. 18:09
미국 최대 한인 회계법인 중 하나이자, 미국 주요 회계법인 중 하나로 BDO USA Alliance 회원사인 고&윤 회계법인(Ko & Yun, LLP)이 미래 회계분야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 고&윤 회계법인은 지난 3일 ‘고&윤 퓨처 어카운팅 리더’ 장학금 수여식을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C샌디에이고에서 경제학과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대현 학생, 그랜드밸리 주립대 신나라 학생, 브리검 영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지은 학생 등 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3명은 각 5000달러를 지급받게 되며, 2022년 하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받게 된다. 고&윤 회계법인은 이들이 하계 인턴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정규 채용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대현 학생은 “2021년을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윤 회계법인은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응원으로 성장한 회사다. 따라서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회계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회계법인 장학생 장학생 선발 장학생 3명 주요 회계법인
2021.12.06.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