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허 시니어 론 오피서] 융자 사례로 입증된 캐시아웃 자영업자 전용 융자 프로그램 은행 거래 내역 중심으로 평가
자영업자 전용 융자 상담에 특화된 지나 허 시니어 론 오피서.
"세금 보고 소득이 너무 낮아서 재융자는 아예 생각도 안 했어요."
'First Standard Financial'의 지나 허(Gina Hur) 시니어 론 오피서가 최근 진행한 자영업자 융자 상담 사례에서 나온 실제 발언이다.
해당 자영업자는 20년 넘게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으며, LA 인근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몇 년 전 30년 고정금리 6.875%로 주택 융자를 받은 상태였으나, 이후 주택 가치는 크게 상승한 반면 최근 사업 운영 자금과 카드 부채 부담이 늘어나면서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영업자라는 이유, 그리고 세금 보고서상 소득이 낮다는 이유로 재융자는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린 상태였다.
허 시니어 론 오피서가 상담을 통해 상황을 살펴본 결과, 실제 은행 거래 내역상 매출 흐름은 꾸준했고 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절세를 위해 비용 처리가 많았을 뿐, 실제 현금 흐름은 융자 심사를 진행하기에 충분한 구조였다. 이 고객에게 적합했던 것은 W-2 소득 기준이 아닌, 은행 거래 내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자영업자 전용 융자 프로그램이었다.
결국 그는 캐시아웃 재융자를 통해 기존 융자를 보다 낮은 금리로 재구조화하는 동시에 상당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확보한 자금으로 가장 먼저 정리한 것은 고금리 카드빚이었다. 매달 빠져나가던 이자 부담이 줄어들자 사업 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일부 자금은 비즈니스 장비 교체와 운영 자금으로 활용되었고, 전반적인 재정 구조 역시 한층 안정되었다.
이 사례의 핵심은 자영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이었다. 자영업자는 급여 생활자와 달리 소득 구조가 복잡하고, 같은 숫자라도 해석 방식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융자를 어디에서, 누구와 진행하느냐가 특히 중요하다.
직접 대출 기관(Direct Lender)을 통한 융자는 이러한 케이스에서 강점을 가진다. 중간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자체 기준으로 심사와 승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 구조와 현금 흐름을 보다 유연하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불필요한 시간 지연을 줄이고,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융자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허 시니어 론 오피서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재융자를 처음부터 포기하지만, 실제로는 구조만 바꾸면 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주택은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자산이자 사업을 지탱하는 기반이다. 재융자를 통해 캐시를 확보하고 부담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한 재정 전략"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