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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세입자 공청회 연다

New York

2026.01.05 19:41 2026.0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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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내에 공청회 개최 예정, 공개적 불만 제기 가능”
세입자 권리 옹호 활동가 주택보존개발국장으로 임명
‘뉴욕시 주택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건 조란 맘다니 시장이 세입자들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4일 맘다니 시장은 브롱스의 한 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주 공무원으로서 어포더블하우징 공급과 세입자 권리 옹호 활동을 해 온 디나 레비를 신임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레비 신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아파트를 개발하는 데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특히 신임 레비 국장은 주정부 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주택 공급시 필요한 자금조달 방안, 건설 프로세스 촉진 등에 몰두할 계획이다.  
 
이날 맘다니 시장은 앞으로 100일 이내에 세입자들이 노후화한 건물과 쥐 출몰, 과도한 렌트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수 있는 공청회를 열겠다고도 발표했다. 이 공청회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시정부의 새로운 주택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민주사회주의자인 맘다니 시장은 높은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공약해 큰 지지를 얻었다. 그는 향후 10년간 뉴욕시에 20만채의 어포더블하우징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공청회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 nyc.gov/RentalRipoff)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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