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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빛, 실크등 전시…LA서 전통미 선보인다

Los Angeles

2026.01.08 19:06 2026.01.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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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LA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경상남도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협업해 ‘한국의 빛: 진주 실크등 전시’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시는 한국 전통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역사와 장인 정신이 깃든 실크등을 통해 전통 공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조명한다. 섬세한 직조와 은은한 광택을 지닌 실크등 작품들은 한국 전통미가 지닌 절제와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이번 LA 전시는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전통 한복의 곡선과 열두 폭 치마 형상을 공간 연출 모티프로 삼아 관람객을 감싸는 구조로 구성했다. 진주 실크로 제작된 한복과 다양한 실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이해돈 문화원장은 “세계 각지에서 호평받은 전시를 통해 LA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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