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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 미술 작품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와 비장애 청소년의 1대1 교류 활동을 돕는 비영리단체 유니먼트(대표 민디 김)가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아트 클래스 참가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발달장애아, 봉사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덕 채피 OC수퍼바이저위원장은 유니먼트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윌리엄 송(서니힐스고 12학년), 클로이 정(위트니고 11학년), 매들린 장(페닌슐라고 12학년) 학생이 대표로 받았다.   유니먼트는 미술 외에 온라인 튜터링, 뷰티 캠프, 농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아의 사회성 진작을 돕고 있다. 풀러턴 시, 시소커뮤니티(대표 샘 윤), 스펙트럼호프재단(대표 필립 손), 인아트입시전문미술학원(원장 엘리 배) 등이 유니먼트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니먼트가 아니었으면 우리 아이가 언제 비장애 학생들과 어울려 놀 수 있겠나. 유니먼트 프로그램은 아이가 가장 기다리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유니먼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unimen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발달장애아 전시회 발달장애아 미술 전시회 성황 발달장애아 봉사자

2025.05.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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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작가 팝업 아트 전시회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 위치한 니만 마커스 백화점 카페에서 한인작가들의 특별 팝업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그룹 전시회  “그 길- The Way”는 정체성과 문화, 그리고 개인적 서사를 다채로운 매체로 풀어낸 8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실, 천, 종이, 흙, 금박, 아크릴, 유화,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혼합 미디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니만 마커스와 협업은 5월 31일까지, 오픈시간은 매일 오전 11부터 오후 4시까지다. 기존 화랑이 아닌 백화점 카페에서의 팝업전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림 감상만을 위한 출입은 예의상 좋지 않다.     올해로 세번째 니만마커스 그룹전시를 기획한 준 윤작가는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를 역임하고 미술학원 리틀피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질리안 정, 준 윤, 박숙경, 홍세영, 조윤경, 김영경, 투옌 스트리커, 유팅 챙 등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작가 전시회 한인작가 팝업 전시회 참여작가 특별 팝업

2025.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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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투스 ‘한국 중견 화가 전시회’ 개막…도산 기념관 건립 후원 목적

한국 예술을 알리는 단체 카르투스(KARTUS, 회장 벤저민 이)의 한국 중견 화가 전시회가 지난 26일 부에나파크에서 개막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 전시회는 내달 10일까지 부에나파크의 가온갤러리(6186 Beach Blvd)와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2층의 더 갤러리, 두 곳에서 진행된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함께 주최하고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캘리포니아 & 서울 호프(California & Seoul Hope)’란 주제로 열린다.   벤저민 이 카르투스 회장은 “앞으로도 미주 지역에서 K-아트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대표인 박동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는 작년보다 13명 많은 작가 43명이 130점을 출품했다며 “민화, 동양화, 서양화, 추상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됐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전화(562-505-7214)로 하면 된다.전시회 한국 전시회 개막 한국 중견 전시회 관련

2025.04.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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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고교생 예술 작품 전시회…내달 23일까지 어바인 시청

어바인 시의 ‘고등학생 예술 작품 전시회’가 지난 7일 시청에서 개막했다.   차세대 예술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전시회에선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회화, 조각,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엔 크린 루터런, 벡맨, 어바인, 노스우드, 포톨라, 유니버시티, 우드브리지 등 시내 7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청은 월~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cityofirvine.org/artatcityhall)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등학생 전시회 고등학생 예술 차세대 예술가 회화 조각

2025.04.07. 20:00

정재건 작가 전시회…4월 3~6일, 뉴욕 ARTEXPO 2025

  뉴욕에서 활동 중인 정재건 작가가 오는 4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맨해튼 Pier 36(299 South Street, NYC)에서 열리는 ARTEXPO New York 2025에 참가해 개인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고유 도자기의 현대적 미디엄으로의 재창조’를 주제로, 고려청자와 이조백자 등 전통 도자기의 색감과 형태를 현대적 매체인 에폭시 레진(Epoxy Resin)과 다양한 혼합재료(Mixed Medium)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정 작가는 "고유의 단순한 선과 색에서 벗어나, 레진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다층적 표현을 통해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ARTEXPO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뉴욕의 대표 아트페어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미의 새로운 시각적 해석을 국제 무대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정재건 전시회 정재건 작가 한국고유 도자기 전통 도자기

2025.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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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파차파 캠프’ 전시회

흥사단 뉴욕지부는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의 출발점인 ‘파차파 캠프’ 전시회와 강연을 다음달 플러싱에서 개최한다.     파차파 캠프는 1905년경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지역에 형성된 미주 최초의 한인 정착촌으로, 감귤 농장 등에서 일하며 삶의 터전을 일군 약 3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글로벌리더십재단(GLF, 46-20 Parsons Blvd)에서 열린다. 전시를 통해 파차파 캠프의 사진 자료와 유물, 한인 이민 초기의 삶을 조명할 수 있다.   이어 4월 5일 오후 2시 리셉션과 함께 오후 3시부터는 UC 리버사이드의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장인 장태한 교수가 ‘도산 안창호와 파차파 캠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권센터가 후원하며 문의는 전화(917-292-654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민권센터 전시회 이번 전시회 미주 한인 플러싱 글로벌리더십재단

2025.03.27. 20:51

한국성(Koreanness)은 이런 것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오는 14일(금)부터 다음달 3일(토)까지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성의 전개(Unfolding Koreanness)’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워싱턴문화원 23/24년도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상대 큐레이터가 기획한 6명의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다원적 예술 실천을 통해 한국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가야금 연주자 손화영, 미디어 아티스트 이인혜, 다큐멘터리 감독 미리암 김, 언어학자이자 사진작가인 로버트 J.파우저, 건축가 양성구, 섬유예술가 원주서 등 6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자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해석이 가미되어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최 측은 개인의 서사, 공동체의 역사, 문화간의 소통을 통해 고정된 개념의 정체성이 아닌, 유동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며, 한국 디아스포라 뿐만 아니라 더 넒은 관객층과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14일 개막식에는 전시참여 작가와의 대담행사도 열린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성 전시회 전시참여 작가 다층적인 의미 이상대 큐레이터

2025.03.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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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챈스 전시회 및 콘서트

뉴저지 펠리세이즈파크로 본사를 이전한 기브챈스는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회 ‘예술을 통해 세계로(Into the World Through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저스틴 조, 한준, 함은송, 전서진, 박성배, 심도하 등 발달장애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24일엔 특별 미니 콘서트 ‘함께 꿈꾸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적인 성악가 유영광, 말을 할 수 없지만 노래로 마음을 표현하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김준영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들의 교육비로 사용된다.   기브챈스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와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브챈스 공식 홈페이지(www.givechances.org) 또는 전화(201-266-0640)로 문의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전시회 콘서트 발달장애 청소년들 작품 전시회 이번 콘서트

2025.01.15. 20:08

CES<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서 자매도시 협업 모범 보여

자매 도시인 풀러턴과 성남시가 지난 7~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CES에서 협업의 모범을 보였다.   풀러턴의 K-성남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성남시가 베네시안 엑스포 2층 글로벌관에 41개 기업을 파견해 마련한 단독 전시관 ‘성남관’ 운영을 도왔다.   풀러턴 다운타운에서 성남 우수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와 B2B 상담회를 개최해온 센터 측은 CES 기간 중 센터 입주 기업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에코백과 선물을 증정했다.   센터는 로컬 기업 링크원(대표 오세진)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오 대표는 “성남 기업들이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풀러턴시는 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성남시와 협력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성남관 개관식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남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브레인유를 비롯한 성남 기업 3곳은 CES 혁신상을 받았다.자매도시 전시회 자매도시 협업 it 전시회 성남 비즈니스센터

2025.01.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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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 성탄 콘서트·미술 전시회

발달 장애인들의 음악.미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메이즈(AMASE) 샌디에이고 챕터가 지난 1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지난 가을학기 동안 연습한 다양한 곡들을 무대에 올렸고 미술 작품전에서는 학생들이 정성들여 그린 그림과 크래프트 작품이 전시됐다.     또 매년 제작하고 있는 그림 달력과 카드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어메이즈 샌디에이고 챕터에는 매주 금요일 장애 학생들에게 예술 교육을 시키고 사회적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청소년 봉사자(9~12학년)와 교사 및 일반 자원 봉사자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콘서트 전시회 미술 작품전 미술 전시회 성탄 콘서트

2024.12.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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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소품 팝업 전시회 오세요"

라하브라의 화실 ‘소류아트(대표 김승유 민화 작가)’가 내일(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민화! 선물하기 좋은 날’ 팝업 전시회를 연다.   소류아트 측은 더 소스 몰 1층의 스티커 사진 촬영 업소 ‘인생네컷’과 함께 마련하는 전시회에서 11명의 작가가 제작한 민화 소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들은 다양한 한복을 입고 전시장에 상주하며 민속촌, 인사동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김 대표는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써보며 임금이 돼보고 당의, 도포를 입고 갓을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사흘 모두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oryuar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전시회 민화 팝업 전시회 민화 소품들 입고 전시장

2024.12.11. 19:00

한해 돌아보는 '일몰' 전시회…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정기전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와 공동으로 내달 5일부터 20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8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전’을 개최한다. 2005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발한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매년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사진 작품들로 미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일몰(After Hour)’을 주제로 12명의 회원 작가들이 참여한 40여점의 다양한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한 모든 것들이 그날을 마감하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하는 일몰 이후와 밤 사이의 특별한 순간들을 렌즈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품한 회원 작가들은 김상동 회장을 비롯해 헬렌 신, 문 성, 이준철, 진 박, 이혜정, 토마스 김, 김진선, 임희빈, 조앤 김, 지나 루커, 경제성 등이다.   김상동 남가주사진가협회장은 “어둠이 내린 세상, 별빛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순간들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감상하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는 12명의 회원작가들이 낮의 밝은 색감과 대비되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밤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시간만이 주는 독특한 정서를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면서 “렌즈에 담긴 고요한 밤의 숨결과 조용히 깨어나는 도시의 다양한 표정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남가주사진가협회는 전시 작품이 수록된 2025년도 달력을 준비해 개막식에 참석하는 관람객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문의:(323)936-3014 전시 담당 태미 조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전시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정기전 일몰 전시회 김상동 남가주사진가협회장

2024.11.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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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집’ 돕기 MK 스페이스 전시회 리셉션

 스페이스 전시회 스페이스 전시회

2024.11.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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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속삭임’ 사진에 담다…코앰포토클럽 3년 만 전시회

코앰포토클럽(KoAm Photo Club, 회장 준 이)이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 갤러리(8600 Beach Blvd, #201)에서 제3회 전시회를 연다.   ‘영원의 속삭임(Whispering Timelessness)’이란 주제로 열릴 전시회에서 회원 25명은 지난 3년 동안 준비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준 이 회장은 “이전까지는 회원 1명당 1~2개 작품을 전시하는 소규모 파티처럼 전시회를 열었는데 처음으로 상설 갤러리를 이용하게 돼 긴장된다. 회원 각자 4점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는데 단순한 동호회 수준의 전시가 아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다양한 작품을 출품한다. 미니 개인전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를 담은 포토 에세이, 독특한 이미지에 집중한 연작, 은유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 회장은 “각기 다르고 강한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모여 코앰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앰포토클럽은 올해 1월 전시회를 기획했고 6~9월까지 작품 사진을 선별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 달 동안 프린팅을 마친 작품들이 이제 프레임 안으로 자리 잡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앰포토클럽은 올해 창설 6주년을 맞았다. 회원 지도는 인대애나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LA와 한국에서 기자로 활동한 이정필 사진작가가 맡고 있다. 회원 대다수는 은퇴한 이들이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뉴포트비치의 하버 크리스천 처치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가입 문의는 준 이 회장(949-412-1613)에게 하면 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개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전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일요일엔 휴관한다. 문의는 전화(714-502-411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영원 전시회 회원 지도 회원 1명당 whispering timelessness

2024.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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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유어하트재단 유스카운슬 전시회 및 콘서트

 전시회 콘서트

2024.10.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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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챈스 전시회 개최…지난 9~12일 팰팍 본부

뉴저지 비영리 교육단체 기브챈스(Give Chances.포스터)가 봉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까지 팰리세이즈파크 새 본부에서 재활용 작품 기반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브챈스에 따르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전시 관람 기회를 넓히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가치를 알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기브챈스 관계자는 “전시에 참여한 학생은 과거에도 재활용 작품을 기반으로 한 물건을 장터에 내놓고 발달장애인으 위한 기금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한 적 있다”며 “모든 것은 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양질의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갈 수 있도록 향후 새 본부에서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기브챈스는 방과후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뉴저지 주정부로부터 4만9000달러의 예정을 배정받은 바 있다. 강민혜 기자전시회 개최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청소년들 재활용 작품

2024.10.13. 17:26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전시회 전야제

미주중앙일보와 건축 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하는 한인타운 발전 조감 전시회가 오늘(4일) 공식 오픈한다. 미주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은 이 전시회는 LA지역 EK 아트 갤러리(1125 Crenshaw Blvd)에서 9일까지 엿새동안 개최된다. ‘LA 한인타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전시회는 한인타운의 미래에 관한 것이다. 한인타운 각 거리별 특성을 분석해 과거 50년의 발전을 조명하고 향후 50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참석자들이 전시장의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전시회 전야제 전시회 전야제 한인타운 발전 미주중앙일보 창간

2024.10.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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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전시회

  미주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한인 건축사무소 앤드모어파트너스(공동대표 션 모·강혜기)와 본지 공동주최로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LA 한인타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타운 전 지역의 고유한 색과 멋을 살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또한 한인타운 거리별 특성을 분석해 과거 50년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향후 5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됩니다.   특히 앤드모어파트너스측은 전시회에서 윌셔 불러바드 선상에 있는 LA총영사관, 북창동순두부, 윌셔 잔디광장 등 3개 부지에 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건물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인타운 인근 EK 아트갤러리(1125 Crenshaw Blvd)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엿새동안 개최됩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3일에는 전야제도 열립니다. 전야제 행사는 초청자로 한정하며 초청자 외 참석 희망자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인타운의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이번 전시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문의:(213) 368-3723/이메일([email protected])  알림 전시회 아트갤러리 이번 전시회 한인타운 거리별 한인타운 인근

2024.10.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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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페어 입상작 전시회

  OC페어 파인아트 부문에 입상한 작품 전시회가 오는 18일까지 코스타메사 OC페어앤이벤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아트스튜디오(대표 김경애) 소속 전순미, 강영희, 윤혜영씨 작품이 선정돼 전시 중이다. 왼쪽부터 김경애 원장, 윤혜영, 강영희, 전순미 작가.     [김아트스튜디오 제공]입상작 전시회 oc페어 입상작 작품 전시회 강영희 전순미

2024.08.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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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칼럼] 타운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회

LA한인타운에 있는 EK갤러리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마련 전시회다. 보통의 초대전이 아니라 이례적이기까지 하다. 갤러리와 함께 전시회를 마련한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측은 ‘판매 수익’도 중요하지만 ‘기념관 건립의 공감대 확산’에 더 가치를 뒀다.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한인 사회가 함께 만들자는 의도로 참신함을 준다.     지난 7일의 개막식에는 총영사관, 흥사단, 대한인국민회 등 주요 기관과 한인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당일 작품 판매가 이뤄지는 등 반응도 좋았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작가 8인, 미주 작가 5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도자기, 혼합 미디어 등 2D와 3D 작품 총 50여점을 전시 중이다.  이들은 도산의 삶과 정신을 이어가는 기념관 건립에 작품으로 동참했다.     도산기념관 건축 기금 마련은 한창 진행 중이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난해에는 갈라를 통해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한인 사회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국 국회에서도 미주 도산기념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는 등 한국 정부의 지원도 진행되고 있다. 이외 한국 기업과 한인 단체, 유명인 등이 이 시대의 역사적 사명인 기념관 건립에 동참하고 있다.   기념관 건축에 첫 발을 내딛게 한 사람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았던 고 홍명기 회장이다.  홍 회장은 지난 2019년 이 프로젝트를 처음 공론화한 인물이다.      이후 2021년부터 곽도원 수석부회장과 함께 도산 안창호기념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해 8월 홍명기 회장의 타계와 팬데믹 등으로 자칫 무산될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곽 부회장이 회장이 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기념관이 들어설 리버사이드 시는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가 가득한 곳이다.  도산 선생은 1902년 11월 아내 이혜련 여사와 미국으로 이주 후 리버사이드에 정착했다. 가는 오렌지농장에서 일하며 초기 미주 한인독립운동의 중심지이며 최초의 한인 정착촌인 파차파 캠프에서 한인들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 지원에 나섰다. 여기서 마련된 자금은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마련 지원금으로 쓰이는 등 임시정부 수립의 초석 역할을 했다.  이런 인연으로 리버사이드 중심에는 미주 도산 안창호기념사업회가 2001년에 건립한 도산 안창호 기념 동상이 있다.     지난해는 도산 선생의 탄신 145주년이었다. 미주 도산기념사업회는 지난해 5월 리버사이드 시와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 정부로부터 시트러스 파크와 밴 뷰런 불러바드 인근 지역 10에이커 부지를 받았다. 시트러스 파크는 1900년대 초 오렌지농장에 이주한 한인들의 삶의 터전이 된 역사적인 장소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기념관 건립 예산은 약 1000만 달러로 현재 진행 중인 부지평가가 끝나면 2025년 여름에 착공해 도산 선생의 서거 90년이 되는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도산기념관 건립이 완공되면 샌프란시스코, 중가주, LA, 리버사이드로 이어지는 도산 벨트가 형성된다.     리버사이드 시 정부는 이민 역사와 문화유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도산 안창호기념관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관광업 활성화, 이민 교육 현장, 오렌지농장의 역사 재조명 등이다.     도산 안창호기념관은 기념관과 복합공연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합공연장은 미주지역 K 콘텐츠를 한곳으로 모아 한인 차세대들이 120년 한인 이민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한국 이민 역사를 배우며 무실, 역행, 충의, 용감 등 도산의 4대 정신을 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산 안창호기념관 건립기념 특별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린다. 많은 한인이 전시 관람을 통해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이은영 / 경제부 부장중앙칼럼 전시회 타운 도산 안창호기념관 미주 도산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이사장

2024.07.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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