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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전역 샌타애나 강풍…정전·낙하물 피해 주의해야
Los Angeles
2026.01.08 20:24
2026.01.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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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샌타애나 강풍이 불면서 정전과 낙하물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대(NWS)는 오는 10일까지 샌타애나 강풍이 남가주 곳곳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강풍은 산지와 계곡, 산악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강하게 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50~7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
NWS는 이번 샌타애나 강풍으로 인해 올해 초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 전도나 전선·전신주 손상에 따른 정전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풍이 겹칠 경우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WS는 강풍 영향권에 드는 지역에서는 야외 간판과 각종 구조물을 사전에 단단히 고정하고, 운전 시에는 특히 대형 차량을 중심으로 강풍에 의한 차로 이탈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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