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학부생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앞으로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가정의 학생은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정책은 올 가을학기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등록금 면제 대상을 보면 ▶가구 연소득 20만달러 이하인 경우 등록금 전액 지원 ▶가족 연소득 10만달러 이하인 경우 등록금에 더해 기숙사비, 식비, 여행비, 보험 등 모든 학업 경비를 포함한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예일대는 이미 수십 년간 학생의 재정 능력과 무관하게 학생의 필요에 따른 장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0년부터는 소득이 낮은 가정에 대해 ‘제로 부모 부담(zero parent share)’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학비, 기숙사비, 식비, 예상 여행비, 병원 보험 및 신입생 학업 착수금 등을 포함한다.
2020년에는 이 소득 기준을 기존 6만5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는 이를 다시 한 단계 높여 10만 달러 이하 가정에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10만~20만 달러 가정에도 등록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