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창보재단과 KCS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KCS 뉴욕본관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시니어와 청소년 세대를 잇는 교육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지창보재단의 아그네스 김 이사는 “한국 문화와 교육 증진에 헌신한 지창보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KCS를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이민 사회의 장벽을 허물고 자립을 돕는 KCS의 사명은 재단이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니어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헬렌 안 KCS 시니어 부서 총괄 디렉터는 5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명미 KCS 회장은 “시니어센터 수업을 청강하는 참여자로부터 받은 후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이 자리 잡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