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고교생들이 최근 이민 단속에 항의하며 수업을 집단 중단하고 시청 일대에서 행진 시위를 벌였다. 교육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LAUSD 산하 마샬 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학생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수업을 중단한 뒤 다운타운으로 이동해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으며, 현장에는 LA경찰이 배치돼 질서 유지를 맡았다. 당국에 따르면 시위 과정에서 큰 충돌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