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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40대 한인 남성, 법원 불출석했다가 체포

Los Angeles

2026.02.05 21:17 2026.0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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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법원 출석 불이행 혐의로 체포됐다.
 
5일 빌리지스 뉴스닷컴에 따르면 플로리다 섬터카운티 미들턴에 거주 중인 배 송(영어명 소니.45) 씨는 최근 법원 출석 불이행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배씨는 지난해 12월 1일 와일드우드 경찰이 진행한 교통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씨가 운전하던 2000년식 도요타 차량은 노스캐롤라이나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차량 등록 스티커는 2023년에 만료된 상태였다.
 
경찰은 배씨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고 법원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배씨는 지정된 출석일에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기록에 따르면 배씨는 2024년부터 플로리다주 더 빌리지스에 거주해왔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다 플로리다로 이주해 대형 은퇴자 커뮤니티 ‘더 빌리지스’에서 부동산 세일즈 업무를 맡아왔다. 배씨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군사 대학인 ‘더 시타델’을 졸업했다.
 
배씨는 체포 직후 보석금 2000달러를 내고 석방됐으며, 오는 3월 11일 섬터카운티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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